창원시 대형공사장 가설울타리는 ‘임시 미술관’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내 대형공사장의 가설울타리가 자연풍경과 문화재 등 아름다운 그림들로 채워져 ‘임시 미술관’을 연상케 하고 있다.

시는 대형건축공사장과 택지조성사업장 가설울타리 휀스에 슈퍼그래픽을 도입,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주변 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미 상남동 중심상업지역의 아크로타워(구 센트럴파크)현장 가설울타리에 슈퍼 그래픽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두대동 더 시티세븐 현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벽화작업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중앙광로 등 25m이상 간선도로변에서 5,000㎡ 이상의 건축 및 택지조성사업을 할 경우 가설울타리 높이를 2.4m이상으로 해 방음재 판넬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판넬 면에 자연형상이나 시화와 캐릭터, 문화재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2일부터 25m이상의 도로변에 허가되는 대형건축공사장과 시가 발주하는 토목공사장에 대해 수퍼 그래픽을 도입해 종전의 공사장 이미지를 확 바꾸는 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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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공보담당 유경일 055-212-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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