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개발연구원 제7대 남기명 신임원장 취임식에서 “경기개발연구원이 없는 경기도정은 방향이 없어진다”면서 “방향타를 쥐고 있는 만큼 경기개발연구원의 역할과 사명은 진정으로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또 전임 개발원장 관련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끝없는 도덕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며 “새로 취임한 남 원장의 리더십을 받들고 힘을 합치면 경발연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손학규 경기도지사 인사말.

제7대 남기명 경기개발연구원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기개발원장이 공석이 된 이후에 ‘다음 원장을 어느 분이 맡으실까’에 상당히 궁금하게 생각하셨을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을 하고 연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 반영을 하고 또 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육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원장이 오실 수 있을까를 궁금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남기명 원장은 공무원 사회에서 유능한 분이시다.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원칙주의자이고, 일을 단단히 챙기고 공사가 분명한 사람이다. 얼마 전에 있었던 경기개발연구원의 일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도지사로서는 끝없는 도덕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경기개발연구원이 감당해야 될 책임은 너무나 막중하다. 연구원 여러분들 스스로 자부하고 계시겠지만, 경기개발연구원이 없는 경기도정은 있을 수 없다. 경기개발연구원이 뒷받침을 해주고 선도해주지 않는 경기도정은 방향이 없어진다. 여러분께서는 경기도정의 방향타를 쥐고 계신 것이다.

경기도가 또 어떤 도인가. 경제력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단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다만 문제는 양적으로 큰 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방향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특히 첨단산업이 주도하는 21세기 경제사회에서 디지털이 주도하는 21세기 문화의 세계 속에서 우리 경기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방향타의 방향타를 여러분들이 쥐고 있는 만큼 경기개발연구원의 역할과 사명은 진정으로 막중하다. 이제 취임하신 남기명 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그동안 어려움에 있었던 연구원을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는 자연의 이치 그대로 힘 있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

특히 민선 3기 경기도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전개될 민선 4기를 착실히 준비를 하고 우리 경기도가 열어나가야 할 21세기의 기반을 닦아야 할 그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남 원장님 취임하신 까닭도 여기에 있다.

경기도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바로 세우고 연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에너지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남기명 원장을 모신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서 남 원장의 리더십을 받들고 힘을 합치면 경기개발연구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고, 경기개발연구원의 그 힘이 그 정신이 경기도를 빛내서 앞으로 힘 있게 이끌어 나가주실 것이라 믿는다.

남기명 원장님과 연구원, 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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