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 따르면, 2002년 18건에 불과하던 휴대폰을 이용한 긴급구조 관련 기술의 특허가 2003년에 45건, 2004년에 54건 등으로 최근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허청은 이러한 특허출원 증가가 위치추적 서비스 및 다양한 방식의 메시지 전송 기술이 휴대폰의 통신기술과 결합하면서 사용자가 처한 긴급 상황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됨으로써, 휴대폰을 이용한 긴급구조 분야가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등장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기술별로는 긴급상황시 휴대폰의 특정버튼을 누를 경우 사용자의 현재 상황 및 위치를 소방서나 경찰서 등으로 자동 송출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의 84%인 114건이고, 재난상황발생예상지역에 있는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재난 경보 관련 출원이 21건(16%)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2005년 7월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위치정보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기존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던 이동통신3사 외에도 다수의 업체들이 이 분야에 대한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향후 활발한 기술개발과 함께 특허출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전기전자심사본부 통신심사팀 사무관 김동성 042-481-5949
정책홍보담당관 정우영 042) 481-5027, 011-9404-5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