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06년 시정은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역점 두기로
2005 시정 주요 성과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조사·설계용역 발주(10월)와 진입도로 건설 타당성 조사 추진(’05.5~’06.1월)과 DGIST입지를 확정(현풍)하였으며, 지하철 2호선(10월) 및 대구선 철도이설구간(11월) 개통과 아울러 지하철 3호선과 2호선 경산연장 건설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였다.
지역내 ‘노사 무분규 원년’의 노력 전개와 성서4차, 달성2차, 舊삼성상용차 부지의 산업단지 분양으로 역외첨단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창립(5월)과 함께 대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개최희망 도시로서의 국제적 지지도를 향상(9월, 19개국 133명 참여, 45천명 관람)시켰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대구경북지역혁신박람회 등 국내·외 전시·컨벤션 성공적 개최(20회)로 ‘국제회의도시’로 지정(10월, 문화관광부)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젊고 희망차고 다양하면서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Colorful Daegu’로 선정하고, ‘맘마미아’의 성공적인 장기공연 등 선율이 흐르는 음악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대중교통혁신실천을 위한 지하철 2호선과 연계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을 준비중에 있으며, 그 동안의 수질관리의 성과로 신천·금호강 일원의 수달이 서식하는 등 환경 생태도시로도 주목받았다.
2006년 시정의 여건과 주요과제
2006년은 ‘민선3기 자치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도약의 민선4기 자치시정’을 열어가는 첫 해로서 그 동안 잘 가꾸어 온 지역혁신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갈등관리로 시민통합을 이루어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도시의 국제화를 이루어 국토 동남권 수도로서의 중추관리기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254만 시민과 함께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6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교통부문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사람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의 구축·시행으로 ‘대중교통혁신 실천의 해’로 설정하여 대중교통 혁신을 도모하고 경제부문에서는 노사정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 근로자복지회관 완공 등 근로자 사기진작 및 건전한 노동조합 육성과 함께 2006 역점과제로 ‘노사무분규 정착’ 실천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국제화부문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 제출(1월), IAAF 실사 준비 및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최(9월)와 각종 국제육상경기대회 홍보단 파견, 대구유치특위(국회) 등을 구성하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시기반부문에서는 테크노폴리스 개발계획 및 지구지정, 혁신도시(동구 신서동)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 테크노폴리스 및 혁신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육성과 전략소재연구지원센터 및 ETRI 대구센터도 유치한다. 또한 성과관리시스템의 시범시행과 KMS운영, 사업별 예산제도를 운영하여 행정혁신을 도모하는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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