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에너지 전문업체 ㈜이오스시스템(대표 신유근, www.eossystem.com)은 “24시간 연속식 저온 열분해 유화 설비”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설비 1대는 하루에 20톤의 폐플라스틱을 10톤의 산업용 기름으로 재생시킬 수 있으며, 이미 한국 특허 등록 및 세계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 산업용 기름은 폐플라스틱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가솔린 및 등유, 경유 성분이 주를 이루는 혼합유다. 이 기름은 정제 과정 없이도 곧바로 산업용 보일러, 발전소 터빈, 난방용 보일러에 사용 가능하다.

지난 12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독일 “Waste to Energy” 환경박람회에 참가한 ㈜이오스시스템은 환경선진국인 독일에서 많은 참가자와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오스시스템은 독일 폐플라스틱 처리업체인 SKG Gmbh에 설비 2대를 팔기로 MOU를 맺었으며, 그 금액은 300만 유로 (약 35억원)에 달한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폐플라스틱 2톤이 석유 1톤으로 나오는 과정을 시연한 후, 그 결과물을 독일로 보낼 예정이다.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이 설비는 1대당 연간 1백2십5만불(배럴당 50불 기준)의 석유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 현재 연간 국내 발생 폐플라스틱이 약 500만톤이고, 이중 75%(375만톤)가 매립 소각되고 있으며, 이를 모두 이 유화설비를 통해 석유 자원화한다고 했을 때, 총 6억불(약 6천억원)의 석유수입대체 효과가 있게 된다.

㈜이오스시스템 신유근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폐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비용이 약 3천7백억원에 달한다”며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비용 절감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오스시스템은 국내 뿐 아니라, 독일(연간 폐플라스틱 약 700만톤) 및 일본(연간 폐플라스틱 약 800만톤)에도 이 유화설비를 수출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전세계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유화설비를 통해 석유로 재생이 가능한 물질은 폐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농촌폐비닐, 폐합성고무, 폐타이어, 라면 및 과자봉지, 장난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eossystem.com

연락처

정선경 (018-303-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