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는 민간의보 관련 병원과 보험사간 가교역할 등을 담당할 협의체 구성을 승인하고 전국 1200여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가입 협조를 요망하는 공문을 발송, 적극 권유하고 있다
12월 24일 현재 한양대병원, 영남대병원, 한림대의료원 등 대학병원과 (대형)종합병원 등을 포함 전국 140여 병원에서 가입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등상당수 병원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협회는 가입신청시한인 12월 31일까지 200~300개 이상의 병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PPO(민간의료보험협의체)는 민간의료보험의 업무처리 절차를 효율화하고 이 과정에서 병원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에서 설립했다. 민간의료보험의 활성화는 머지않아 가시화될 전망이며 활성화 이후에 병원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자동차보험의 경우보다 더 심각하므로 병원계의 의견을 수렴해 보험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자간 상호 이익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민간의료보험의 제도화를 대세로 인식하고 있으며 병원계 의사를 대변하는 협의체(구심체)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며 이 구심체를 통해 민간의보 시장에 대응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보험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보험관련 업무를 표준화, 체계화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 9월부터 생명보험회사의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판매가 전면 허용되고, 생명보험회사들이 내년 2/4분기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의보가 병원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KPPO(민간의보협의체) 가입대상은 전국 병원이며 12월 31일까지 대한병원협회에서 신청서를 Fax나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KPP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원협회 사업국(02-705-9235, 37)에 문의하거나 www.kp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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