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원시 김형수 어린이 등 청각장애아동 42명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5세 이하 청각장애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1년간 재활치료비를 1인당 8백1십만원 이내에서 전액 도비로 지원한바 있다.

그리고 수술을 한 다음연도부터 3년간의 재활치료비를 연간 3백만원 이내에서 아동 거주지 시·군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1인당 2천5백만원 정도는 있어야 했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금년도부터 건강보험급여에 포함되면서 약 4백만원~7백만원 정도까지 크게 경감되었지만 저소득 가정의 경우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실정이었다.

또한, 수술후 3년동안 1회 받을때마다 약 3~4만원씩 들어가는 재활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수술을 기피하는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

특히,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해도 바로 소리를 들을 수는 없고 최적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매핑과정 및 언어·청능훈련 등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한데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이상 걸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각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도비 지원 수술은 2002년도 7명, 2003년도 20명, 2004년도 16명, 2005년도 42명 등 현재까지 총 85명의 아동들이 받았다.

경기도는 저소득 청각장애아동 가정의 수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2억4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약 30명의 청각장애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아동이 있는 가정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249-2414) 또는 시·군 사회복지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 인공달팽이관은 보통 체내에 이식되는 수용자극기, 몸체에 착용하는 어음처리기 및 헤드셋(마이크로폰, 연결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마이크로폰에서 받아들인 소리는 어음처리기에서 전기적 신호로 분석·압축된 후 청신경 섬유를 자극하는 전극으로 보내진 다음 소리를 해석하는 뇌로 전달되어 소리를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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