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게임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11월 3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총 213편의 작품이 접수돼 대학생들의 모바일게임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접수된 작품의 장르는 아케이드(24.3%)가 가장 많았으며 그뒤를 이어 RPG(11.4%), 타이쿤(10.3%), 퍼즐(10.3%), 액션(7.6%), 기타(7.6%), 육성(7%), 캐쥬얼(5.9%), 보드(5.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LG텔레콤은 총213편의 모바일게임 시나리오 중 창의성, 시나리오 완성도, 게임성, 게임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고 상금 1,000만원과 상장, 금상 1명(500만원), 은상 2명(200만원), 동상 3명(100만원), 장려상 5명(50만원)에게도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게임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미니동화천국(장르:캐주얼)’을 쓴 이산호씨(서울디지털대학교 디지털 영상학부)가, 금상은 ‘병구의 골목대장 원정기(장르:캐주얼)’를 쓴 조남미씨(서울교대 초등교육과), 은상은 ‘잡히면 죽는다(장르:액션)’의 권건아(창신대 컴퓨터 게임과), ‘로키시아전기(장르:RPG)’를 쓴 김대근씨(동국대 정보통신공학과)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LG텔레콤 기병철 데이터사업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상을 넘는 많은 수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작품도 다수 출품되어 아주 의미있는 공모전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LG텔레콤은 내년에도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공모전 형태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취업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일반 고객들의 니즈가 포함된 모바일게임 시나리오의 상용서비스화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하는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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