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직원, 폭설피해지역 긴급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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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5-12-27 09:45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 정읍 일대에서 총 12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폭설은 적설량 50cm로 70년만의 최대규모 피해다. 이 피해로 호남지역 전체 피해액은 1,8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일부 지역은 농가 및 축사 등이 무너져 내리고 수확을 앞둔 비닐하우스 등 400여평이 붕괴되기도 하여, 주민들이 마을회관이나 인근마을로 대피하기도 하였다.

이에 삼성생명은 전국에서 임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비추미 봉사단을 긴급히 조직하여 피해복구에 나섰다. 붕괴된 비닐하우스에 집중 투입될 비추미 봉사단은 현재 파견된 군부대 2개소대와 함께 일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임직원 중 자원자로 모집된 비추미 봉사단은 재해나 수해등이 발행 할 때마다 긴급히 조직되어 대국민 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태풍 '매미', '루사'때는 약 한 달간 수해지역에 머물면서 수해복구작업에 나섰으며 237개 봉사팀이 매월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10년간 총 358,42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年평균 35,800명의 임직원들과 컨설턴트가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80만 시간이 넘는다.

한편, 삼성생명은 비추미 봉사단의 봉사활동 외에도 보험료납입유예,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융자대출원리금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실시 등을 통해서 설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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