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 테크놀로지스, 휴대폰용 FBAR 필터 2억개 출하

서울--(뉴스와이어)--아바고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전성민)는 2억 개째 FBAR 필터를 선적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주요 핸드셋 제조업체의 높은 수요로 인하여 아바고는 매월 천오백만 개 이상의 FBAR필터를 선적하고 있다. 있다. FBAR필터는 휴대폰, 데이터카드 및 기타 무선 통신 기기 등에서 송수신 신호를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아바고 테크놀로지스의 무선제품그룹, 브라이언 잉그램 부사장은 “2억 개의 FBAR필터를 출하한 것은 아바고의 역사상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며, “FBAR필터는 이제 미국 PCS밴드에서 사용되는 핸드셋을 위한 실질적인 업계 표준이 되었습니다. FBAR는 반도체 기반의 FBAR 듀플렉서와 E-pHEMT 전력증폭기를 통합시킴으로써 프론트-엔드 모듈 비즈니스를 급격히 성장시켰습니다. 제조업체들이 GPS나 카메라, 블루투스와 같은 부가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시킴에 따라, 보다 작은 RF 프론트-엔드 회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로 인하여 아바고는 듀플렉서/ 전력증폭 프론트-엔드 모듈 또한 백 만개 이상 선적하였습니다.” 라고 밝혔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필터 제품은 ACPF-7003 FBAR 풀 밴드 송신 필터, ACMD-7401 FBAR 듀플렉서 및 AFEM-7731 프론트-엔드 모듈이다. 미국 PCS 및 UMTS밴드를 위한 보다 작은 차세대 FBAR 듀플렉서(높이1.3 mm, 풋프린트 3.8 mm x 3.8 mm) 역시 현재 대량 생산되고 있다.

아바고의 FBAR 듀플렉서는 업계에서 가장 작은 폼 팩터(form factor)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아바고가 개발한 혁신적인 마이크로캡(Microcap) 접착 웨이퍼와 칩 스케일 패키징 기술로 만들어진다. 듀플렉서는 동시에 양방향 음성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송수신 커뮤니케이션을 분리함으로써, CDMA(코드 분할 다중 접속)와 3G 핸드셋, 데이터카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바고의 FEM(프론트엔드모듈, Front-End-Module) 제품군은 고효율 E-pHEMT 전력증폭기와 소형 FBAR 듀플렉서, 모든 매칭 회로를 컴팩트한 칩-온-보드 모듈에 통합시켜 CDMA 1900 MHz 제품에 최적화 되었다. 전력증폭기와 듀플렉서를 각각 사용했을 경우와 비교하여 보면, 아바고의 FEM이 보다 긴 통화시간 동안 높은 전력부가효율(Power added efficiency)을 나타냈으며, 수신역에서는 높은 수신감도를 위한 높은 아이솔레이션 및 낮은 삽입손실을 나타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vagotech.com/rf에서 참고할 수 있다.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 개요
아바고테크놀로지스는 통신, 산업 및 소비재 응용 분야에 적용되는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부품의 선도적 공급 업체로서 III-V 화합물과 실리콘 반도체 설계 및 공정에 대한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40,000여 고객사들에게 광범위한 아날로그, 혼합 신호/광전자 부품 및 서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탄탄한 고객 지원을 자랑하는 아바고테크놀로지스는 무선 통신, 유선 인프라, 산업 및 자동차 전장장치, 컴퓨터 주변장치 등 고성장 마켓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50여 년 전 설립된 휴렛 패커드에서 분사한 후 여러 가지 혁신 기술을 자산으로 보유,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바고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vagotech.com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vago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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