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2006년 1월 대작 프로그램 ‘유희왕3’, ‘그란세이저’ 방영
<유희왕3>는 [2005 챔프 베스트 초이스]를 통해 선정된 챔프 최고의 인기작 <유희왕>의 신규 시리즈. 1월 2일(월)부터 월수금 오후 4시에 챔프에서 독점 방영하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배틀시티 결승 토너먼트를 다루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희왕>은 권선징악적 내용, 승자와 패자가 확실히 나뉘어지는 구조, 카드를 통해 무한한 캐릭터의 대결,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협동을 해서 게임을 펼쳐 나가지만 결국 상대편의 카드 및 마음을 읽고 자신이 결정해서 헤쳐나가야 하는 자립성이 전체적인 줄거리에 녹아 들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로 하여금 마치 카드배틀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최고 챔프 인기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이다.
<유희왕>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밤, 유희는 할아버지가 선물해주신 고대 이집트의 공예품 천년퍼즐을 맞추는데 성공하고, 이는 사막아래 깊이 잠들어 있던 고대악마 아누비스를 깨어나게 한다. 유희는 천년퍼즐을 맞추면서 어둠의 유희라는 강한 자아를 갖게 되고, 이로 인해 왕년의 챔피언인 카이바를 물리치고 듀얼 몬스터즈 카드게임 세계 챔피언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희왕3>는 배틀시티 결승 토너먼트의 순간부터 시작된다. 본선에 진출한 수 많은 도전자들 중 유희를 포함한 7명만 결승전에 나타난다. 카이바는 3장의 신의 카드 모두가 결승 토너먼트에 모인 것을 알고는 대회를 강행한다. 한편, 유희는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바크라가 사실은 천년 링에 봉인되어 있던 어둠의 인격임을 간파하고, 결국 바크라는 어둠의 유희와의 듀얼에서 패해 중상을 입게 된다.
한편 <유희왕3>에 이어 1월 2일(월)부터 월수금 오후 4시 30분에 방영하는 <그란세이저>는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등의 시리즈 물로 유지되었던 특수 촬영계에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거대 스케일의 특수 촬영물로, 고지라로 유명한 ‘토호’와 게임, 캐릭터 상품으로 유명한 ‘코나미’가 제작한 새로운 TV 히어로 드라마 시리즈이다.
<그란세이저>는 3~5명으로 이루어 지는 기존의 특수 촬영물과는 달리 영웅 캐릭터가 12명이 나오면서 보다 큰 규모와 화려한 액션으로 다른 작품들을 압도하는 특수 촬영물의 블록버스터이다. 이 작품은 2003년 TV 도쿄에서 첫 방영을 탔으며, 방영 당시 유소년 및 청소년 층에서 10% 이상의 평균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지금부터 수 억 년 전, 지구에는 지금보다 훨씬 문명이 뛰어난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그들은 자신들의 문명을 바탕으로 초성신 그란세이저를 만들었다. 참고로 초성신 그란세이저는 물, 불, 바람, 대지 총 4개의 트라이브(Tribe:부족)에서 각각 탄생했으며, 1개의 트라이브는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성신 그란세이저는 우주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우주 연합군들의 공격에 대항했지만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패하고 만다. 그러나 절망에 빠지지 않고 미래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더욱 힘을 합쳐 싸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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