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I(Unified Display Interface)라고 이름 붙여진 이 표준은 PC의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연결 표준을 제공하고, HDTV와 같은 가전제품과 우수한 품질(HD)로 연결 호환성을 제공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UDI 표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업계 대표 회사들은 LG전자를 중심으로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결성했고, 공식 멤버로서 애플, 인텔, 내셔널 세미컨덕터, 삼성전자, 실리콘 이미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그 밖에 그래픽 칩 메이커인 nVidia, 반도체 제조사인 THine Electronics, 케이블 및 커넥터 제조사인 FCI, Foxconn Electronics, JAE Electronics 등도 후원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UDI SIG는 추가적인 검증 및 수정 과정을 거쳐 2006년 2분기까지 Version 1.0 규격을 완성할 예정이다.
UDI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PC와 모니터를 연결하던 기존 VGA 규격을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디지털 디스플레이 연결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사용중인 DVI(Digital Video Interface) 연결 표준과 호환되면서도 HDTV용 연결 표준인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와도 완전한 호환성을 제공, 하나의 커넥터를 통하여 모니터와 HDTV를 모두 연결 가능하게 한다.
또한, UDI는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 HDTV에서 널리 사용 중인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술을 지원하므로, UDI가 장착된 PC는 모니터에서뿐만 아니라 HDMI가 장착된 어떤 디스플레이 장치와도 연결하여 안전하게 HD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UDI는 사용자들에게는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장치들(PC 및 노트북 모니터, HDTV, 프로젝터 등)간의 범용 연결 방식을 제공하고, PC및 모니터 제조회사들로 하여금 저 비용으로 보다 높은 대역폭을 가지는 컴퓨터 및 LCD 모니터들을 양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희국 사장은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이 함께 어우러진 핵심기술이 돈이 되는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LG전자는 UDI와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호환성 표준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