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겨울방학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좀더 알차고 흥미로운, 거기에다 실속까지 갖춘 방학 캠프를 찾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눈여겨보자. 영어 등 학습을 비롯해 스키, 눈썰매, 전통썰매 등 레저 스포츠, 오지탐험, 영화무술 등 다양한 주제가 눈에 띈다. 특히 비용이 무료인 경우도 많은데다 대부분 실비로 책정돼 비용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강서구가 주최하는 오지탐험 캠프는 호연지기를 기르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2~7일 열리는 이 캠프는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극기심을 북돋워준다. 참가비는 25만원. 서대문구는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하루여행프로그램 ‘고인돌 강화도 트래킹’(1월5일), 역사유적지탐방(1월12일)을 실시한다.

방학을 이용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픈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도 준비된다. 서초구가 여는 영어체험공원은 내년 1월3~27일, 1월31~2월24일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의 영어성취도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재료비 10만원 포함 80만원. 중구는 초등3~6년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영어캠프, 초등2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데이 잉글리쉬 캠프’를 연다.

보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도 눈에 띈다. 송파구는 7개 주제의 겨울방학 캠프를 마련한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영화무술. 내년 1월5~2월9일 매주 화·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비 3만원. 또 자기훈련프로그램(1.3~1.26), 예절체험캠프(1.18~2 .9)도 있다. 강동구가 여는 ‘사진편집과 애니메이션’(1.2~1.13)도 흥미롭다.

한편 각 자치구청 홈페이지에서 연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해볼 만 하다. 동작구는 사이버어학당을 열어놓고 ‘업그레이드 리스닝비법’ ‘초급회화. 토익 LC/RC’강좌를 진행중이다. 강동구는 어린이영어교실을 운영중이며 중랑구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11개 과목을 인터넷으로 학습지도한다. 서초구는 엑셀, 포토샵 인터넷정보검색, 홈페이지 제작기법을 강의중이다. 대부분 무료로 진행중이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게 이용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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