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新 일류인재를 양성하는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학생 3명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바이오 안전성' 논문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논문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은 박동진(산림자원학전공 4년·23), 정하나(〃3년.22), 허창미(〃3년.22) 씨 등 3명이다. 시상식은 2006년 1월중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전자변형생물체(LMOs;Living Modified Organisms)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바이오안전성 논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 25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바이오 안전성 관련 논문을 공모했다.

산업자원부는 LMOs와 관련한 산업, 규제, 과학, 사회, 기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논문 공모전 결과 '임목 LMOs의 유용성과 환경적 안전성에 대한 고찰'(지도교수 최명석)이라는 논문을 제출한 '경상대학교 농생대 산림과학부 박동진 씨 등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2월 26일 발표했다.

박동진.정하나.허창미 씨는 전 세계적으로 초본류에 대한 LMOs 창출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지만 유전자변형 '임목'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실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은 유전자변형임목이 유용할 것인가, 환경 노출시 안전할 것인가라는 것에 대해 문헌조사와 전문가.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하였다.

박동진 씨는 연구 결과 "유전자변형임목은 내병성.내충성.내재해성.목재재질향상.유용물질생산 등 그 유용성이 입증되었으며, 유용유전자 확보.유전자 발현을 돕는 작동유전자 개발 등 해결할 문제도 많았다"고 밝히고 "설문조사 결과 유전자변형임목에 대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시각 차이가 컸으며, 안전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동진 씨는 "유전자변형임목의 환경 안전성을 위해서는 시간을 두고 철저한 필드연구 등을 수행한 후 산업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면서 "생태계 안전성을 위해 기술적.제도적인 수단을 강구하고, 생명공학안전성의정서 등 국제적인 흐름에도 발맞춰 유전자변형임목 개발에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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