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시상식 가져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각종 언론의 바둑 기자단과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네티즌의 투표로 결정된 MVP 부문에서는 신성건설의 박영훈이 기자단에게 79%, 네티즌의 100%의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Best 4에서는 주장부문은 신성건설의 우승 최대 공로자인 박영훈이 수상했고, (기자단100%, 네티즌 72%), 2장은 넷마블의 조한승 (기자단 59% 네티즌 66%), 3장은 같은 팀의 이영구(기자단 82%, 네티즌79%), 4장은 한게임의 이정우(기자단47%, 네티즌69%)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승상, 대마상, 역전상, 감투상, 최고 시청률상으로 이루어진 특별상 부문은 대마상에는 신성건설의 4장 김영환(39개, 대 장주주(제일화재))이, 역전상에서는 보해의 2장 안조영(대 김성룡(한게임)), 감투상에는 포스트시즌에서 3승으로 활약을 한 보해의 4장 진동규가 선정되었다. 시즌 생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던 대국은 지난 12월 2일 방송 되었던 보해와 한게임의 준플레이오프 3장전이었던 루이와 서봉수의 대국으로 두 기사에게는 최고 시청률상이 수여 되었다.
한 편, 신성건설의 주장 박영훈은 팀 우승, MVP, 다승, Best 4까지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다부문 수상자가 되었다. 네 부문에서 박영훈이 받게 될 상금의 총액수는 4650만원. 한 판 당 200만원씩 받게 되는 승리 수당과 시범경기와 오는 2월 말 치러질 예정인 한-중 챔피언스 리그 대국료까지 더해지면 올 해 박영훈은 바둑리그에서만 6400만원의 수입을 올리게 된 셈이다.
또한 상금 순위 1, 2, 3위는 모두 우승팀인 신성건설이 차지해 우승만큼이나 기쁜 연말을 보내게 되었다. 우승상금 2위는 신성건설의 4장인 김영환으로 팀 우승상금과 대마상(100만원)을 받게 되어 총 3850만원을 받았다. 공동 3위인 박정상과 이희성은 우승 상금 3750만원씩.
세계최고의 프로바둑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 스포츠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며 민족은행 농협이 타이틀 스폰서로, 그 외 한게임, 파크랜드, 범양건영, 보해, 신성건설, 제일화재, 넷마블, 피망바둑까지 8개 기업이 후원 및 팀으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왔다. 앞으로도 <한국바둑리그>는 한국 바둑의 세계화와 스포츠화를 이루는 최고의 대회로 바둑팬들을 찾아갈 것이다.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시상부문
<단체 시상 - 총 4억 5천만원>
1위:신성건설(1억 5천만원), 2위:보해(1억원), 3위:넷마블(7천만원), 4위:한게임(5천만원) 5위:피망바둑 (3천만원), 6위:제일화재(2천만원),
7위:파크랜드(1500만원), 8위:범양건영(1500만원)
<개인 시상 - 총 2천만원> - 상금, 중요도 순서대로
1. MVP (500만원) : 박영훈
2. 다승상 (200만원) : 박영훈
3. BEST 4 (각 200만원) : 박영훈, 조한승, 이영구, 이정우
4. 특별상 : 총 5명 각 100만원
(최고시청률상-2명(루이,서봉수), 대마상(김영환), 역전상(안조영), 감투상(진동규)
<선정내용> - 정규리그+포스트시즌 (단, 다승상은 정규리그로 제한)
1. MVP :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
2. 다승상 : 정규리그까지의 승수 기록
3. BEST 4 :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 선수
4. 특별상 : 4개 부문 선정
<선정방식>
MVP : 기자단 투표 50%, 온라인 팬 투표 50%
1위 : 박영훈 79%, 100% 2위: 최철한 19%
1. 다승상 : 기록부문으로 자동 확정(박영훈-7승)
2. BEST 4 : 기자단 투표 50%, 온라인 팬 투표 50%
-BEST 주장 1위:박영훈 100%, 72%, 2위:이창호 18%
-BEST 2장 1위:조한승 59%, 66% 2위:안조영 35%, 29%
-BEST 3장 1위:이영구 82%, 79% 2위:이희성 21%, 9%
-BEST 4장 1위:이정우 47%, 69% 2위:진동규 47%, 19%
3. 특별상 - 바둑리그 해설진과 협의, 주최측 발표
-대마상 : 한 대마, 잡은 돌 수 기준으로 자동 확정 (현재 김영환 유력, 39개)
1위 1라운드 제일화재 장주주 vs 신성건설 김영환
-역전상 : 역전의 묘미를 가장 박진감 있게 선보인 기사에게 수여
1위 5R 보해(안조영)vs한게임(김성룡) 2위 최종R 한게임(이창호)vs범양건영(송태곤)
-감투상 : 의외의 활약을 펼친 기사 (BEST4 선수 제외) 1위:진동규, 2위: 이희성
-최고시청률상 :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대국자 2인에게 공동 수여 (각 100만원씩)
1위 준플레이오프 3장전 보해 루이 vs 한게임 서봉수
2위 최종라운드 2장전 신성건설 이희성 vs 범양건영 허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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