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치정보, 인프라밸리와 ‘LBS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위치정보가 인프라밸리를 내년 7월 국내 최초로 선보일 전용망(지상파) LBS사업협력용 위치정보제공시스템 개발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전용망을 이용한 위치정보서비스(지상파 LBS) 국내 단독사업자인 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 www.lbskr.co.kr)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인프라밸리와 이 같은 내용의 ‘LBS 사업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위치정보제공 시스템’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치정보제공 시스템’은 전용망을 이용해 단말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중앙통제센터에 전달, 확인된 위치정보를 서비스 이용자나 구조기관에 통보하는 핵심적인 시스템.

양 사는 LBS 위치정보시스템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LBS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사업모델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국위치정보와 인프라밸리는 현재 테스트베드형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시범서비스기간 중 시험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7월 지상파를 이용, 국내 최초로 선보일 위치정보서비스, ‘전용망 LBS’ 의 인프라 구축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위치정보는 지난 5월 단말기 시제품 출시에 이어, 최근 무선망 구축을 위한 수도권 지역 기지국 설치 작업을 개시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인프라밸리와 LBS 운영시스템 공동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위치기반서비스 제공을 위한 독자무선망, 단말기 및 제공시스템의 3가지 필요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프라밸리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리운영 등 모바일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 기술 및 플랫폼 구축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컨텐츠 서비스 사업 및 유비쿼터스 환경기반의 인프라시스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한국위치정보 곽치영 회장은 “인프라밸리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전용망 LBS의 핵심 인프라 구축준비작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며, “양 사는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위치정보 개요
한국위치정보㈜는 하이리빙, 데이콤 등 10개 업체가 주주사로 참여한 국내 유일의 위치정보서비스 기간통신사업자다.한국위치정보㈜는 2005년 4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이동국 송신(상향)용으로 377~380㎒의 3㎒폭 및 기지국송신(하향)용으로 322~326.8㎒ 대역 중 25㎑ 8채널(총 200㎑)을 지상파 LBS용 주파수로 할당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대인, 차량, 자산, 그룹 등 총 4개 분야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사이트: http://www.lbskr.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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