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월드컵 마케팅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12-28 11:05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고조되고 있는 축구 열풍을 활용한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Cairo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05 이집트 LG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LG컵 축구대회’는 LG전자가 지난 97년부터 중동, 아프리카에서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활용,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매년 이 지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FIFA(국제축구연맹)가 공인하는 국제 A매치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LG컵 대회에는 주최국인 이집트를 포함해 아프리카의 강호인 세네갈,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에콰도르, 동아프리카의 우간다가 참가해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29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이집트 국영방송인 ERTU와 위성채널 등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 중계되어 경기장내 광고 및 홍보물 노출을 통한 LG 브랜드 홍보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열린 LG컵 개막식에는 LG전자 디스플레이 해외마케팅담당 김영찬 부사장과 권혁기 이집트 법인장을 비롯해, 최승호 이집트 대사, 사미르 자히르 이집트 축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7일 6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첫날 경기에서는 주최국 이집트와 세네갈이 각각 우간다와 에콰도르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 29일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LG전자는 이집트 진출 4년 만에 30%대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총 1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22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김영찬 부사장은 “LG컵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축구 열풍을 LG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 대표팀, ’05년 FIFA 세계클럽선수권 우승팀인 상파울루FC, 프랑스 리그 우승팀 올림피크 리옹 후원 등 적극적인 축구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조중권 부장 3777-3922 019-231-1612
이형근 과장 3777-3928 019-9204-4772
손창호 대리 3777-3915 019-434-469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