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 당뇨 자동 인슐린 주입기 ‘WITH ME’ 출시, 시장진출 돌입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 벤처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라정찬)는 당뇨 환자용 자동 인슐린 주입기인 “WITH ME”를 28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알앤엘의 “WITH ME”는 타제품에 비하여 고용량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인슐린의 안정적인 주입과 미세조절이 가능하며 범용 전지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소모품비를 점감시킴으로써 경제적이다.

이러한 장점은 상대적으로 국내보다 1형 당뇨 환자가 많은 해외 시장에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앤엘바이오는 금번 인슐린 주입기 출시와 더불어 철저한 A/S망 구축 및 관련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당뇨로 인하여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당뇨 환자중 인슐린 의존형인 1형 당뇨 환자 수는 세계 인구대비 0.09%인 490만명으로 유럽 127만명, 북미 104만명 , 인도양 91만명 순으로 추정되며 이중 현재 40만명 정도가 인슐린 주입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약 1조이상의 시장규모이며 매년 15%이상씩 증가하는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당뇨 환자 400만명(당뇨 유발율 8.7% 추정)중 인슐린 의존형인 1형 당뇨 환자로써 자동 인슐린 주입기가 필요한 환자를 기준으로 국내 주입기 시장은 800억 시장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 인슐린 주입기 시장은 50억 정도 규모로 아주 작은 편이며 이는 신뢰할수 있는 제조 업체의 부재가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알앤엘바이오 김병기 부사장은 “WITH ME의 출시를 통하여 2006년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FDA 승인을 조속한 시일내에 획득하여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인슐린 펌프 개발을 앞당겨 2010년 까지는 매출액 500억을 달성할 예정이다. 알앤엘바이오는 당뇨관련 천연물신약,줄기세포 치료제, 각종 기능성 식품 및 의료기기등을 개발하여 당뇨병 정복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rnl.co.kr

연락처

알앤엘바이오 장호영 과장 572-2112(105) 011-9076-4224
브이콤 정현주 차장/서정현과장 3444-3480 016-9222-195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