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웃돕기 성금 120억 기탁해

서울--(뉴스와이어)--SK그룹이 행복극대화의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등을 위해 총 12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조정남 SK자원봉사단장(SK텔레콤 부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엄청난 폭설로 큰 피해를 본 호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준비하여 조정남 단장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SK그룹은 이같이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과 폭설 재난 구호기금 20억원 등 총 120억원을 기탁한 것은 ‘행복극대화라는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불우한 이웃을 지원하고 폭설피해 회복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이미 지난 21일 SK네트웍스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폭설재난에 무상 유류 공급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SK텔레콤 임직원 100여명이 전남 나주시에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여 인삼 재배 농가 복구 지원을 활동을 벌였다.

또 26일에는 고객봉사단과 함께 20여명이 전남 함평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고 복구용품을 전달했으며 28일에도 SK㈜, SK네트웍스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전북 정읍에서 폭설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SK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집계한 결과 11월 말까지 총 18만 시간 이상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총 1만 3천 명 이상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1인당 약 1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한편 SK는 올 5월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발표하며 ‘행복추구’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3대 추진방향과 7대 중점 추진을 정하고 6대 집중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소외계층 직접 고용 ▲무료 IT교육센터 구축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 ▲장애통합교육보조원파견사업 ▲결식이웃지원 도시락 급식센터 등을 정하고 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SK네트웍스를 통한 자동차 경정비 교육을 위한 직업전문학교 입학식을 지난 1일 가졌으며, 지난 10월에는 장애인 대상 무료 IT교육센터를 성남에 이어 일산에 열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행복나눔의 계절’로 선포하고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중이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복바자회 개최, 행복돼지 기금 전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각 사별로 벌여 왔으며 이에는 CEO들이 앞장서서 나서고 있기도 하다.

SK는 이미 소외계층 난방유 지원, 연말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소년소녀가장돕기, 행복바자회와 행복돼지 기금 전달,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을 통해 ‘행복나눔의 계절’을 실천하기 위해 이미 60억원 이상을 사용했다.

또 27일에는 SK행복캠페인에 선정된 사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내에 자원봉사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SK는 내년에도 올해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7대과제와 6대 프로그램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해비타트-SK행복마을 건립 등을 통해 기부 못지않게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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