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28일 일본 ‘오픈베타 테스트’ 돌입

서울--(뉴스와이어)--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자사가 개발한 정치.경제 RPG ‘군주온라인(www.goonzu.com)’의 일본 내 ‘오픈베타 테스트’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도어즈는 지난 8월 일본의 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군주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일본인들의 성향과 정서에 맞는 완벽한 현지화 작업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군주온라인’은 일본에서 ‘쿤슈’라는 공식명칭으로 서비스가 되는데, ‘쿤슈’는 ‘군주온라인’의 핵심 시스템인 ‘정치시스템’과 실시간 ‘경제시스템’, 아기자기한 ‘전투시스템’은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여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맵, NPC, 몬스터 등을 동양과 서양을 적절히 배합한 환타지풍으로 만들었다.

또한, 캐릭터 원화 작업부터 그래픽의 색감 하나하나까지 일본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게 다시 제작하였고, 군주 특유의 강력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적절히 살려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인다.

일본 ‘오픈베타 테스트’는 ‘쿤슈’의 공식 홈페이지(www.kunshu.jp)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군주만의 독특한 게임성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유저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엔도어즈 김화수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많은 일본 유저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된다.”며, “사전에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군주만의 독특한 정치 및 경제시스템이 일본 유저들에게 더욱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 받은 만큼 향후 일본 게임시장에서 크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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