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2005 평생고객 확보사업 평가결과, 쌀판매 우수공무원에 도 산림소득과 김형곤 씨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와 시군에서 모두 28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WTO 협상 타결로 수입쌀 증가와 국내 쌀 소비량 감소, 재고 쌀의 누적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전남쌀 판매에 공무원들이 나서도록 해 왔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김 씨는 전남쌀 5563포(2억5천33만5천원 상당)를 팔았다.

또 농산물유통과 고광종씨는 1602포(7천209만원 상당)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882포(3천969만원 상당)를 판매한 정백화씨가, 시군에서는 담양군 시회복지과 김숙희씨 등 17명이 쌀 판매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도는 이들 쌀 판매 우수 공무원에게 오는 30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는 한편 공무원 쌀 판매촉진을 위해 앞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우대,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줄 계획이다.

쌀판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의 평생고객 확보사업엔 도와 시군공무원, 유관기관, 도민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수도권 등지의 친인척이나 동창회 등에 전남쌀 가운데 ‘2005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발된 ‘나주 왕건이탐낸쌀 골드’ 등 4개와 ‘2005 전남쌀 10대 브랜드’ , 각 시군이 1개씩 추천한 우수 쌀을 홍보해 택배 판매하고 있다.

이 택배비는 1건(20kg)당 3500원으로 평생고객 확보차원에서 도와 시군비에서 부담, 미곡생산공장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2005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에서는 총 16만8천명에게 668억원 상당액의 쌀을 주로 수도권에 판매해 RPC 농협 등의 쌀판매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전남쌀이 ‘2005 전국 12대 브랜드’ 선발에서 1/3에 해당하는 4개가 선정돼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제1우수 쌀이란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를 수도권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자발적 주문자가 크게 늘어난 게 가장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내년 1월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나주쌀 판매우수 공무원 중 나주시 10명과 전남도 5명을 선발, 일본의 오오따이찌바의 중앙도매시장, 카모 유기농생산조합, 우오누마 컨트리 에리베이터(정미소) 등 해외 시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쌀 판매에 자발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각자 맡은 업무를 하면서 열심히 봉사한 공무원에게는 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해 도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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