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는
지난 6월 4일 대학교수 등 전문가 11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15회에 걸친 합동워크숍을 통해 평가지표를 확정하고, 7~8월중 9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범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시범평가 결과를 보완하여 3개부문 18개항목 46개 중점평가 내용을 확정하고, 10월에는 시도를 평가할 행자부 평가단 30명과 시군구를 평가할 시도평가단 254명을 구성하여,
1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50일간에 걸쳐 서면평가, 현장확인 및 고객체감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실상 지방행정의 全 분야를 총망라한 평가란 점에서 경북도의 대상수상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이번 평가결과로 경북도는 대통령으로부터 기관표창인 ‘지방행정혁신大賞’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이는 역대 평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센티브인 것으로 알려졌다.(총리상 20억원, 장관상 10억원)
■ 경북의 혁신역량, 타 자치단체보다 월등
경상북도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전담 조직인 ‘혁신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중기행정혁신 추진계획의 수립, 전 직원에 대한 참여식 혁신교육 실시, 혁신활동에 대한 다양한 공유활동을 전개해 오는 등 역신역량 부문 7개 全과제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 아니라,
혁신과제 부문에서도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민원·제도의 개선, 정보공개, 정책홍보, 주민참여의 활성화, 조직의 유연성 제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의근 도지사는 “이번 성과는 그 동안 도정의 최역점을 행정혁신에 두고,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정책혁신, 사고혁신, 행태혁신 등 3대 혁신전략을 제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고 말하고,
“금년에 기반을 닦고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부서별·부문별로 상시적인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 과제들을 시스템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금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혁신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18개 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18개 과제의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혁신역량 부문의
①혁신비전과 전략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환경분석(SWOT 분석)을 통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러한 비전을 토대로 중장기 혁신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연간계획과의 연계성을 지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②혁신추진조직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추진본부’를 구성함은 물론, 혁신전략회의, 행정혁신협의회, 혁신서포터즈 등 대내외적인 연계체계 구축과 이들간 역할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③혁신과제발굴 및 실행에 있어서도 On-Off라인을 통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④혁신교육활동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혁신교육 활동을 펼쳐 온 점과 주입식·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참여식 맞춤형 교육기법을 도입하였으며, 특히 교육결과를 분석하여 이를 시책에 적극반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⑤혁신공유활동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공유방시스템’을 구축하였을뿐 아니라, 혁신칼럼방, 혁신자료방, 혁신브리핑, 혁신플래팅 등을 통한 온라인 공유활동과 함께, 우수사례집 및 혁신용어집 발간, 혁신베너 및 혁신노트의 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 오프라인상에서의 공유활동도 활발했던 것으로 평가 되었다.
⑥혁신활동 관리에서는 정기적·체계적으로자체 혁신수준 진단활동을 펼쳐 온 점과 이에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⑦혁신장애 극복 및 관리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한 On-Line 설문조사를 통한 장애요인의 체계적 진단과 부문별 장애요인 극복전략 수립, 이에 대한 全구 성원의 공유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혁신과제 부문에서는
①일하는 방식 개선은 과제의 발굴 및 실천을 위한 협의회의 구성 등 추진체계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1·3·3결제방식, 집중근무제, 회의주기 축소 등 회의·결재·보고 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②민원·제도개선은 민원제도개선협의회 등 추진체계의 조기구축 및 운영 활성화와 함께, 개선과제 발굴원을 다양화하고, 처리기간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500여종 중 371종에 대한 처리기간 단축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③정보공개 활성화에서는 사전 공표기준을 마련하고, 100% 정보공개율을 달성한 점과 행정정보공개 업무편람 작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④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은 가장 많은 32건의 행정서비스 헌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이에 대한 시정 및 보상 기준의 명확한 설정과 운영, 행정서비스 관련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⑤정책홍보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홍보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정책에 대한 정책별 홍보의 실천과 인터넷 명예기자 및 블로그 운영,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이지홈 시스템, 정책고객서비스 활용 등 혁신적 홍보활동을 추진한 점이 크게 작용했으며,
⑥주민참여 부분은 투융자 심사사업의 주민의견 청취제 등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시행, 각종 설명회·공청회의 활성화, 낙동포럼 등 정책공동체의 운영, 도민 아이디어 공모 등 주민아이디어 뱅크 운영, 환경신문고 등 옴부즈만의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⑦조직의 유연성 제고에서는 독도 지킴이팀, 공공기관이전추진기획단, 전국체전기획단 등 신축적인 조직 활용 실적이 두드러지며,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 및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관 등의 민간위탁에 따른 예산절감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⑧성과관리시스템 도입 부분은 그 동안 목표관리제를 착실히 운영해 온 점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BSC시스템 도입을 차질없이 준비해 오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원인으로 작용했다.
⑨자원봉사 인프라 확충 부분은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제정과 자원봉사 D/B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조기에 마련한 것과, 자원봉사자 교육실시, 자원봉사자와 수요시설에 대한 의견조사 등이 높이 평가 되었으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 부분은 다면평가제 실시 등 인사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와 성과지향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방재정운영의 책임성·투명성 제고도 전국 평균이상으로 평가되기는 했으나, 다른 과제에 비하면 다소 낮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산편성과 집행 등의 과정에서 주민참여 실적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할 과제로 남았다.
■ 혁신선도 자치단체로서의 위상 확고히 굳혀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7~8월중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기관별 혁신수준 진단에서도 전국 250개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지난번 혁신수준 진단에서는 행정혁신 비전과 전략의 수립·추진, 공통 혁신과제의 적극적인 실천, 체계적인 변화관리 등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10개 분야 34개 항목 중에서 29개 항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었다.
그뿐 아니라, 지난 9월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혁신선도자치단체로 선정, BSC시스템 도입과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 갈등관리 등 중점과제의 수행에 따른 컨설팅, 연구용역 등에 소요되는 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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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