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합창단,‘제2회 징검다리의 노래’입장료 수입금 전액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징검다리합창단(단장 조 은희)은 2004년 4월, 20대 청년에서부터 50대에 이르는 남여 60여명으로 창단해 「제1회 징검다리의 노래」음악회를 지난해 12월 광주문 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징검다리는 자연과 고향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합창단은 어린이중창단(20명), 청년중창단(20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음악회는 “고향”, “푸르른 마음”을 주제로 한 노래와 시낭송 등으로 개최해 그동안 바쁘게만 살아온 관 객에게 옛 고향 생각을 해보는 시간 마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했다. 입장료 수익금은 환경보호운동 기금으로 기탁했다.

금년 두 번째 개최된 「제2회 징검다리의 노래」음악회는 단원을 80명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결과를 12월 11일 (일) 17:30에 5·18기념문화관(민주홀)에서 800여명의 팬들에게 노래를 선사했다. 노래는 새들에 관한 노래 20여곡으로 자연의 아름다 움과 옛 고향의 정취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노래들로 구성했다.

음악회를 준비한 합창단 측은 우리 생활 가운데 다양한 많은 새들이 있 지만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새를 생각하고 있으며, 새에 대해 어느 정 도를 알고 있는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기획의도라는 것 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최근 조류독감으로 새가 미운 동물이 돼버렸으나 노래를 통해 우리생활속의 새는 아름답고 유익한 동물임을 강조하고 싶 다는 것이 기획자 측의 변이다.

합창단은 우리나라가 IT최첨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위에는 생계의 위협을 받는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저물어가는 이 달에 따스한 그들의 이웃이 되고 싶어 2005. 12. 28일 입장료수입금 800만원 전액을 박 광태 광주광역시장에게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고 기탁 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징검다리합창단 총무 강 석구 016 - 519 -5464 T062-234-5464
광주광역시청 공보관실 오승준 062-613-21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