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햅스러브’ 지진희, 주신이 한국영화팬에게 드리는 새해인사
오는 1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퍼햅스 러브>는 사랑과 야망, 질투에 휩싸인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판타지. 화려한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춤과 노래로 시선을 압도하는 <퍼햅스 러브>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 연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 금성무, 장학우, 주신 그리고 한류스타 지진희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후 지난 12월 초 중국과 홍콩에서는 흥행성공을 이루며 그 작품성과 오락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퍼햅스 러브>는 그 규모와 명성에 걸맞게 대대적인 아시아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중국에서 시작된 프로모션 투어는 홍콩을 거쳐 지난 주 21일부터 23일 한국 프로모션까지 이어졌다.
2박 3일 동안 진가신 감독과 주신, 그리고 지진희는 국내 첫 기자시사회와 VIP 시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동료배우, 그리고 관객들을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하지만 간담회나 무대인사의 한정된 시간에서 나눌 수 있는 얘기와 교감은 서로에게 너무 짧았다. 특히, 첫 공식내한을 가진 주신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언론과 관객의 반응을 많이 알지 못하고 떠나는데 대해 매우 아쉽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이에 지진희와 주신은 영상으로나마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지진희는 이번 영상인사를 통해 <퍼햅스 러브>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러브스토리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영화는 사랑얘기입니다. 앞으로 사랑을 하실 분이나, 사랑을 했던 분이나,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 분 모두들 즐겁게 볼 수 있는 아주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진심이 담긴 영화소개를 마친 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라는 말로 연말연시 영화를 보게 될 관객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주신 역시 관객들에게 신년인사를 잊지 않았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는 그녀는 “아주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로 <퍼햅스 러브>를 소개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퍼햅스 러브>와 같이 남기길 바랍니다” 는 말로 <퍼햅스 러브>의 감동을 국내관객이 함께 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중국과 한국의 스타인 주신, 지진희의 따뜻한 우정과 새해 인사를 만날 수 있는 이 영상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인사말처럼 올 겨울 가장 화려하고 감동적인 사랑을 보여줄 뮤지컬판타지 <퍼햅스 러브>는 쇼이스트(수) 수입배급으로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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