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다
제작비 2천억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vs 44억 토종 한국영화!
12월 28일 현재, 각종 영화예매 사이트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바로, 제작비 2천억원대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킹콩>과 제작비 44억의 순수 한국영화 <왕의 남자>의 대결이 그것! 맥스무비에서는 이 세 작품이 순서대로 예매율 1,2,3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왕의 남자>는 한국영화의 대표선수로서 덩치 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비해 제작비는 물론이고 스크린 수도 적은데도 불구하고 2위 <킹콩>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당당히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특히 예매율은 비록 3위를 차지하지만, 현장 예매율이 높아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 흥행결과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맥스무비 예매순위 (12월 28일 17시 현재)
1위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37.62%)
2위 <킹콩> (22.37%)
3위 <왕의 남자> (20.68%)
‘네이버 영화 검색순위 1위’, 언론의 격찬과 만족도 높은 시사평으로 인해 개봉 후 열기 고조될 전망 !
<왕의 남자>는 개봉을 앞둔 현재보다 개봉 후 더욱 인기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12월 28일 현재 ‘네이버 영화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왕의 남자>는 언론시사 후 각종 매체에서 뜨거운 찬사를 보냄은 물론, 일반시사를 접한 관객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 벌써부터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네이버-영화 관람 후 평점 9.7점’, ‘다음-관람 후 점수 A+’, ‘엔키노-별점 9.6’, ‘네이트-별점이 가장 높은 영화 9.86’ 등이 이를 입증하는 결과들이다. 또한, 가족관람객이 많기에 예매율이 높은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과 개봉 3주차로 흥행 최고조 기간인 <킹콩>에 비해 <왕의 남자>는 개봉 예정작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로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다음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의 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거대 제작비를 앞세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한 겨울 극장가에서 합리적인 제작시스템을 바탕으로 탄탄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왕의 남자>. <왕의 남자>는 조선시대 놀이판의 왕이었던 광대 장생(감우성)과 왕마저도 사로잡은 아름다운 광대 공길(이준기), 광대들의 자유를 동경했던 슬픈 절대권력자 연산(정진영)과 그의 애첩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요부 녹수(강성연)까지 주인공들의 운명이 얽히는 강렬한 드라마 속에 웃음과 눈물, 감동의 여운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2005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 <왕의 남자>는 12월 2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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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02-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