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소유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23개호 내달 경매

뉴스 제공
지지옥션
2005-12-29 08:53
서울--(뉴스와이어)--체납자 1위로 알려진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 소유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23개호가 내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한꺼번에 경매 된다.

경매되는 부동산의 규모는 대치동 316번지의 은마아파트 상가 부지 1309평과 상가 A블록, B블록, 편의시설로 구성된 2954평에 달하는 상점 23개호로 감정가는 456억2천126만4천원 이다. 건물 일부는 한보상사의 사옥으로 이용 중이며, 상당부분 학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역세권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은마상가는 인근의 은마,미도,선경,국제,청실,삼성 아파트 등 강남 최고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배후 상권으로 형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학원, 병의원 등 임대수요가 많아 상가로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개별등기 된 각각의 상가들이 일괄로 경매에 부쳐지고 전체적인 금액이 크고, 임대차관계가 복잡하여, 선뜻 낙찰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정태수 소유의 용인시 기흥읍 임야 31,261평이 경매돼 179억1천932만9천원에 GS건설에게 넘어가기도 했다.


지지옥션 개요
경매 투자 정보 선두 기업 지지옥션은 1983년 국내 최초로 법원부동산 경매정보 일간지를 창간, 현재 최다 독자 및 인터넷 유료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매 물건을 취재, 현장 정보를 첨가하여 정확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통계분석 자료는 관공서, 금융기관, 학계에 법원 경매 표준 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매예정물건, 컨설팅, 경락잔금대출, 공동투자, 경매방송, 공매대행 서비스 등을 통하여 경매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gi.co.kr

연락처

지지옥션 홍보 팀장 강은 02)711-9114 017)353-06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