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회 2005 송년음악회, 28일 63빌딩

서울--(뉴스와이어)--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28일 여의도 63빌딩 엘리제룸에서 2005년을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차분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2006 병술년을 맞이한다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유태전 병협 회장, 김광태 전회장을 비롯 국회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열린우리)·정형근(한나라) 의원,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진행근 복지부 감사관 등 내빈과 중소병원장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인사에서 김철수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아래서도 중소병원활성화대책위를 가동하여 개방협병원제, 전문병원제, 영리법인, 전문병원 도입방안 등 다양한 방향의 활로 모색에 정성을 쏟아 정책당국과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새해에도 정부가 중소병원 육성에 대한 보다 강력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시책을 펼 것을 주문했다.

음악회에선 전 KBS 최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바리톤 임준식의 오페라 아리아, 소프라노 윤영미의 뱃노래(오펜바흐곡)와 피아노트리오 연주 등 클래식 선율로 깊어가는 2005년말 밤을 수놓았다.

이어 식사를 마친후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김정덕 연구원의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 얀구결과 발표’를 들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hospital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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