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녹색도시의 꿈” 함께 만든다
푸른경기1억그루나무심기는 지난 03년부터 시작하여 금년까지 도내 곳곳에 3천3백만본의 나무를 심어 공원녹지 확충,쌈지공원 조성,보행도로쉼터 조성 등 경기도 녹지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금년에 심은 나무는 1천1백만그루로 공원녹지조성 1,650천본, 가로수 등 2,454 천본, 대지안조경 3,534천본,도시숲 540천본,생활권큰나무식재 2,770천본 등으로 주로 생활권 주변에 중점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금년에 추진한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에 대하여 2005년도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예의 최우수에 성남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시군으로는 용인시,안산시,포천시,여주군,남양주시 등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금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경기도지사의 표창패 수여와 함께 최우수인 성남시에는 상사업비로 2억원이 지원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시군에는 각각 1억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1억그루 나무심기”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시군간 정보 공유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기관을 선발·표창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하여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 시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평가를 실시하였다.
최우수인 성남시는 구도시인 수정구 신흥동 소재 노후화된 희망대공원을 정비(10천평방미터)하여 다양한 마을행사를 즐길수 있고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 광장 등 놀이공간과 청소년들에게 젊음의 꿈을 키우는 문화공간을 만들었고, 신도시인 분당구 정자동에는 오래된 보행자도로를 휴게·녹지공간으로 리모델링(10개소)하여 전통이 쉼쉬는 공간으로 도심속에서 고향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울러 은행자연관찰원 자연생태체험교육실시(4,600명),벽면녹화(37개소),책테마파크조성(6천평방미터),학교숲 조성(15개학교) 등을 역점 추진하였다
또한 우수인 용인시에서는 국도47호선 등 도로변 쉼터조성(5개소),동호아파트 등 어린이공원 정비(2개소) 쉼터조성공사에 명예감독관(이장,새마을지도자)임명, 상습무단쓰레기 지역에 쉼터조성(4개소)를 중점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안산시에서는 주민참여 나무심기(1,800명,10천본식재), 옥상 녹화사업(8개소) 악취저감을 위한 수림대조성 계획수립 추진(2백만본식재), 노적봉 공원내 폭포·광장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포천시는 시공원화사업 추진평가(14읍면동), 43,47국도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95천평방미터),한국민속예술축제관련 꽃탑설치(4개소),쌈지공원(2개소)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여주군에서는 공원속에 행복도시여주 발전전략을 수립(38과제) 전실과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여주근린공원조성,체육공원조성, 소생물서식공간 조성과 202군도에 청단풍가로수식재(4.6킬로미터), 강변을 따라 걷고싶은거리조성(3.7킬로미터) 등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남양주시는 남양주공원보식공사(소나무등 식재),묘지공원 주변 소공원조성, 도로변·IC등 가로화단 조성(7개소)과 남양주시 녹지기본계획 수립 등 쾌적한 도시환경 및 가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도관계자는 1천만 도민이 매년 1그루씩 10년간 나무를 심는 “1억그루 나무심기” 범도민운동은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주변을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Green 경기도를 조성해 녹색도시의 꿈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1억그루 나무심기 종합평가는 매년 실시하여 우수 기관을 선발·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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