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1만 2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丙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가운데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는 소중하고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여러 가지 현안과제들을 모두 해결하여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을 향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합헌으로 결정남으로써 충북이 행복도시의 관문 역할은 물론 배후지역으로서 국가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을 쟁취하였고, 12개 공공기관을 유치하였으며, 충주시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충북의 미래에 희망을 더해 준 일들이 많았습니다.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차질없이 조성공사를 추진하였고,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5대 국책기관의 이전 신축 기본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생산용지의 100% 분양과 함께 8억 3천 4백만불의 외자를 유치하였고, 반도체장비 및 부품공동테스트센터, 전자정보부품지원센터 등을 완공하였으며,

제천의 전통의약산업센터, 단양의 석회석신소재 연구센터 등을 개소하여 첨단하이테크산업도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행정서비스헌장 2년 연속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1위 등 63개 부문에서 83개의 상을 수상하여 충북이 전국에서 앞서가는 「최선두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렇게 도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1만 2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다시 한번 감사와 아울러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1만 2천여 공직자 여러분!

2006년은 세계적으로 고유가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적으로도 민간소비와 설비·건설 투자가 증가세를 보여 내수와 수출의 균형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우리 충북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힘입어 행복도시의 관문·배후지역으로서 국가의 중심, 교통물류망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찬 여건을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발전기회를 꼭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힘을 모으고, 조금 더 땀 흘려 노력한다면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과 도민소득을 창출하고,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한걸음 더 빨리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2006년 도정운영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지역으로서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켜 나가겠습니다.

행복도시가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된 X자형 국토발전축, 청주국제공항의 행복도시 관문공항화 등 충북발전의 5대 전략 17개 과제를 행복도시 광역계획, 정부의 부문별 하위 실천계획과 연계시켜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도 장기종합계획에 의하여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첨단지식산업벨트 등 4대 산업발전축을 육성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중부내륙권 등 4대 광역권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경부·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과 이천~충주~문경간 철도의 조기 착공, 공사중인 중앙선, 태백선 복선전철화, 청원~상주, 안중~삼척간은 물론, 천안~오창간 연결, 호법 ~진천간 확장, 공주~청원 고속도로의 건설과 함께 국도와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청주국제공항에 국내·외 신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중부권내륙화물기지, 음성·제천유통단지 건설 등 Y자형 물류벨트를 조성해 나가고, 제2차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U-충북」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난개발 방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관리하고, 경관형성기본계획을 수립하겠으며, 도시주거환경과 농촌정주기반을 지속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을 지원하고, 신활력사업과 개발촉진지구, 소도읍 육성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으며, 전국 최초로 수립한 지역균형발전방안에 따라 낙후지역에 2010년까지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지역균형발전 투자협약제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첨단산업의 선점을 통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겠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를 계획대로 조성하고, 5대 국책기관의 이전 실시계획을 수립하겠으며, 11만 4천평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함께 바이오 관련 국내·외 우량업체를 선별 유치하겠습니다.

2007년 10월에 개최할 오송 국제바이오 하이테크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충북개발공사를 통해 오송신도시 건설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보건의료산업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청사를 완공하고, 과학연구단지 U-플랫홈센터를 착공하여 IT·BT의 R&D 기능을 집적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북부권의 충주와 단양, 중부권의 증평과 진천 이월, 음성 감곡, 남부권의 바이오농산업단지와 보은 국가산업단지 등 권역별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청주시의 E-러닝센터, 충주시의 세계무술박물관, 제천시의 제2 바이오밸리, 보은군의 황토한우 브랜드화, 옥천군의 묘목 및 옻산업, 영동군의 늘머니과일랜드, 증평군의 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진천군의 중부하이웨이 벤처빌리지, 괴산군의 바이오 씨감자, 음성군의 맹동임대산업단지 등 지역연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청주시의 직지, 증평군의 도·농교류, 음성군의 수박, 단양군의 석회석 신소재가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방대학의 혁신역량 강화와 함께 7개의 지역혁신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산·학 협력 사업도 내실화시켜 R&D 역량을 제고하겠으며, 지역인적자원 개발과 로스쿨 유치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적기 지원하고, 신용보증 확대와 함께 100억원의 바이오토피아펀드를 조성하겠으며, 충북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전략산업의 첨단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재래시장의 환경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부정 상거래 행위의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으며, 고용안정과 취업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득높은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농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친환경 농업지구의 확대 조성과 지역명품화 작목의 육성으로 웰빙 맞춤형 바이오농업 기반을 확충하겠으며, 원예작물의 경쟁력도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을 개발·육성하고, 한우수정란 젖소 이식과 특·약용수 바이오조림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생산기술의 실용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오창저수지 축조 등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함께 기능성 강화 고품질 벼 재배를 확대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영농자재는 물론 농산물 유통시설과 물류표준화를 지원하겠으며, 수출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의 수정계획(’06~’13)을 수립하고,안정적인 영농활동을 계속 지원하겠으며, 금년 8월 제천에서의 전국농업경영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1사 1촌 자매결연을 내실화하겠으며, 농·산촌의 관광자원화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넷째,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선진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 종합사회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저소득층의 생활보장을 확대하는 한편, 고령사회에 대비한 경로연금과 일자리 창출,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재활자립기반을 적극 조성하고,

제2차 여성발전 3개년계획(’05~’07)의 추진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시혜를 확대하겠으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보건소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여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종전염병 예방대책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겠으며, 위생업소의 선진화와 식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환경보전 10개년 계획(’06~’15)과 기후변화 대응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사업의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자원의 재활용 확대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면지역 상수도와 농촌지역 간이급수시설을 개량하면서 하수·오수·분뇨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여가 변화에 맞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체육을 진흥하겠습니다.

지역의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문화산업 콘텐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겠으며, 영상산업의 육성으로 문화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시·군별로 향토문화자원 1명품제를 추진하고, 다양한 예술분야의 창작을 지원하겠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중원문화권 개발사업을 정부계획에 구체화시키고, 도내 소재 산성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정비·보수하고, 문화재연구원의 운영과 직지의 세계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제4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역사·체험·테마관광지의 조성과 함께 전방위 관광홍보를 실시하겠으며, 관광축제 평가제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지역축제를 육성하겠습니다.

엘리트체육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레저스포츠 확산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생활체육을 육성하고,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토록 하겠습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을 강화하여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과 인사를 혁신하여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계속 발휘토록 하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제도 운영으로 청렴도 1위의 명예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시 도민 참여제를 실시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정부예산 확보, 지역현안 해결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정비하고,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를 특별관리하겠으며,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과 재해취약시설을 정비하여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공명선거를 통해 훌륭한 일꾼들을 뽑아 충북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1만 2천여 공직자 여러분!

2006년 새해에도 변화와 혁신의 물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약자에겐 위협이 될 것이나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의 기틀을 착실히 갖추어 온 우리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정상에 다가갈수록 더욱 힘든 고통을 이겨내야 하듯이, 선진국과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아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과 모은 지혜들은 우리는 물론 후손들의 앞날을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무한한 잠재력과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으뜸도민」의 기상이 있습니다.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2006년을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소득 창출을 통하여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는 해로 설계합시다.

저희 1만 2천여 공직자는 15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丙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과 기쁨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월 2일
충청북도지사 李 元 鐘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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