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들, 따뜻한 서울만들기 운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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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12:2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강추위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에 따뜻한 서울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있는 사랑의 온도탑이 71.7도(모금목표액 : 1,205억원, 12.28현재 모금액 : 864억원)로 높아 가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실·국, 사업소 등 총 47개 기관 742명의 공무원들이 평소 모아온 저금통을 털고 성금모금을 통해 복지시설 78개소,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방문, 위문과 더불어 수도관 동파방지 및 복지시설 아이들의 동물원 나들이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특히, 이들 복지시설 등의 위문에는 총 4,29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복지시설 등이 소외되어 오고 있어 서울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이나 시설을 선정, 지원하였다.

서울시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울만들기 운동을 설날까지 모든 공무원들의 동참하에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서울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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