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민사랑기금 45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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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5-12-29 16:10
서울--(뉴스와이어)--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은 29일 오후, 수협 10층 회의실에서 어업인의 무료법률 구조사업 지원에 써 달라며 ‘어민사랑기금’ 4,500만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출연했다.

‘어민사랑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무료로 법률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협이 지난 1997년부터 조성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무료법률 구조사업을 혜택을 받은 어업인은 지난해까지 1656건에 모두 3,424명에 달한다.

수협은 어민사랑기금 재원 조성을 위해 ‘어민사랑예금’을 개발해 고객 지급이자의 2% 상당액을 수협 부담으로 조성하고 있다.

어민사랑예금은 지난 11월말 614,995계좌에 2093억원의 예금고를 기록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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