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OST 12월 29일 발매

서울--(뉴스와이어)--조선최초의 궁중광대극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 주연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 제공 / 배급 시네마서비스 | 공동 제공 CJ 엔터테인먼트 / 충무로펀드 | 제작 (주)이글픽쳐스 / (주)씨네월드 | 개봉 12월 29일 예정)의 OST(제작: 무직도르프, 유통: 알레스)가 12월 29일 발매됐다. (오프라인 매장은 내년 1월 3일)

이번 <왕의 남자> OST는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일반 시사를 통해 영화를 접한 많은 관객들이 영화와 더불어 그 안에 녹아 있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고, <마리 이야기>, <스캔들>, <장화,홍련>, <연애의 목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담당한 작품마다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음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이병우 감독이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왕의 남자> OST에는 이병우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총 30곡의 주옥 같은 음악들이 실려 있다. OST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모두 오로지 <왕의 남자>만을 위해 작업된 100% 순수 창작물로 영화 속 모든 캐릭터의 개성과 사건, 감동을 아우르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이병우 음악 감독은 이번 <왕의 남자> OST에서 ‘사극’이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동양적인 색채와 화성감을 잃지 않은 서정성의 진수를 여지없이 보여주어 매 장면 관객의 감정을 배가시키며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이병우 음악감독은 “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탄탄한 내용 구성이 돋보여 <왕의 남자> 음악작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음악 작업 중 세 주인공 중 누구의 시점에 맞춰 작곡을 하느냐가 힘든 문제였지만, 결국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방법인 한 주제에서 모든 상황을 편곡, 전개해 나가는 방법을 택했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 발매된 <왕의 남자> OST의 주옥 같은 음악들. <왕의 남자>를 위해 태어난 가슴을 울리는 선율은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영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놀이판의 왕이었던 광대, ‘장생’ 과 왕마저도 사로잡은 아름다운 광대, ‘공길’, 세상을 다 가진 슬픈 절대권력자, ‘연산’, 그리고 치명적 매력의 요부, ‘녹수’.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불러 일으키는 화려한 비극을 그린 조선최초의 궁중광대극 <왕의 남자>는 오늘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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