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06년 첫 출근일에 관례적으로 치르는 신년 시무식 대신 사장과 본부장들이 본사 현관에서 시루떡, 백설기, 개 인형, 동전주머니와 양초 등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 또 별도로 떡국을 끓여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직원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형식에 얽매인 딱딱한 시무사를 전달하기보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잡고 건네는 덕담 한 마디가 가슴에 더 와 닿을 것이라는 이지송 사장의 아이디어가 행사의 배경으로, 이러한 현대건설의 이색 시무식은 지난 2004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이 사장과 본부장들은 신년 출근길 직원맞이 행사를 통해 2006년 첫 출근길의 직원들에게 대형 시루떡에서 잘라낸 시루떡과 백설기, 그리고 동전주머니 등을 일일이 나눠주고 덕담을 건네며 2006년 새해의 활기찬 출발을 기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3년째 이 같은 이채로운 신년 직원맞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큰 공사를 수주하는 등 사내 주요 경사가 있을 때마다 수주떡을 돌리며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해왔는데, 특히, 시무식 대신 치르는 연초 출근길 직원맞이는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다짐을 새롭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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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홍보부 이태석 부장, 이성훈 과장 746-2371, 2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