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집배원 6,000명 발대식 가져
발대식은 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수도권 소재 58개 우체국 별로 실시된다.
특히, 서울중앙우체국은 1월 1일 08시 30분부터 44명의 집배원들이 오토바이 및 차량에 탑승, 퍼레이드도 펼친다.
2005년, 우정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서비스부문 7년 연속 1위 및 택배분야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배달서비스를 보다 고품질화 함으로써 우정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체신청의 의지.
서울체신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배달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성동구 소재 자체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서비스의식과 태도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 1,263명의 집배원이 이를 수강하였다. 우체국택배 서비스향상을 위해 5가지 기준을 설정하고 그 달성 정도를 매월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서비스수준향상을 도모한 것도 서울체신청이 주력했던 분야이다.
서울체신청은 2006년에도 6,000여 소속 집배원들이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우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현장위주 경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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