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전지현 ‘퍼햅스 러브’ 주인공으로 최고

서울--(뉴스와이어)--조승우, 전지현이 뮤지컬판타지 <퍼햅스 러브>의 남녀주인공으로 가장 잘 어울릴 배우 1위로 뽑혔다.

지난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 동안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진행된 ‘<퍼햅스 러브>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연예인, 여자연예인은?’의 설문결과 남자는 조승우가 총 100명 중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전지현 역시 총 62명 중 53.2%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조승우 다음으로는 박건형 (16%), 정우성 (14%), 다니엘 헤니(8%)가 뒤를 이었고 여자연예인은 김태희(19.4%), 강혜정(16.1%), 옥주현(11.3%)이 뒤를 이었다.

오는 1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퍼햅스 러브>(수입배급 쇼이스트㈜)는 사랑과 야망, 질투에 휩싸인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판타지. 화려한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춤과 노래로 시선을 압도하는 <퍼햅스 러브>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 연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 금성무, 장학우, 주신 그리고 한류스타 지진희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후 지난 12월 초 중국과 홍콩에서는 흥행성공을 이루며 그 작품성과 오락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결과 조사를 볼 때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헤드윅>등의 인기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이 입증되어 네티즌들이 뮤지컬영화 <퍼햅스 러브>의 남자주인공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지현 역시 <퍼햅스 러브>의 주신처럼 중국에서의 인기와 영화 속 야망을 품은 고혹적인 캐릭터 ‘손나’의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외모와 스타성으로 1위에 뽑힌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전체적인 설문결과를 봤을 때 남자배우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춤’의 재능이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의 주연에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한 반면 여자배우는 ‘미모와 스타성’이 <퍼햅스 러브>의 주신 캐릭터를 떠올리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박건형과 김태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박건형 역시 조승우처럼 춤과 노래가 가능한 뮤지컬 배우인 반면 김태희는 뮤지컬 경험은 없지만 미모가 뛰어나고 스타성이 있는 배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결국 네티즌들은 <퍼햅스 러브>의 금성무, 주신 캐릭터가 가진 이미지와 가장 흡사한 배우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사회가 열리면서 그 반응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화려한 감동의 뮤지컬 <퍼햅스 러브>는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새해 첫 주인 1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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