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 메카 이천시, 12월 31일 새해맞이 ‘이천의 불씨 전통가마 행사 불지피기’ 행사 펼쳐
망생이 가마 장작 불지피기
이날 불지피기는 불지피기를 함께하는 관람객들의 소원지를 모아 23시 30분부터 길놀이와 고사로 시작된다. 이어 도공의 혼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해강도자미술관에 보관해 오고 있는 ‘이천의 불씨’를 채화, 봉송하여 24시 영월암 타종소리와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우 이천시장을 비롯 의장,이천예총 등 약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편 2006년 1월1일 새해 아침엔 설봉산 정상에 올라 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도 갖는다.
유승우 이천시장은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 “이천의 불씨 전통가마”를 만들어 첫 가마에 “2000의 불씨”로 불을 지핌으로써 명실상부한 도자기 고장의 명성을 알리고, 도자산업특구에 걸맞는 도자클러스터를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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