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현재 도서민들은 차량 검사를 위해 해당 차량을 배에 싣고 육지까지 나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차량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이에 따른 시간 소요, 배삯 등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도서민들이 대부분 차량 정기검사를 기피해 왔다는 것.
특히 이로 인해 안전성 미확보로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의한 불이익과 경제적인 부담 등도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도서지역에 대한 자동차 현지 출장검사를 통해 이 같은 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출장검사는 현재 5개 시군 12개 도서(고흥 시산도, 영광 낙월도, 완도 금당도·넙도·덕우도·모도, 신안 병풍도·매화도·어의도·자라도, 진도 가사도·관매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569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서지역 차량 대수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3개 검사소 직원으로 하여금 각각 해당 지역을 분기·반기·연 1회로 구분, 현지를 방문해 차량 주행 상태와 육안 검사를 통해 정기검사를 대체하게 된다.
또 도서지역 출장검사 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출장검사 기일까지 관할 관청으로 하여금 검사 유효기간을 1회에 한해 연장시켜 주도록 조치했다.
특히 도는 주민들의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출어기 및 농번기를 피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예정일 및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장검사 일정을 통보하도록 해당 관청에 지시했다.
김동화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도서지역 자동차 검사 대상자는 도서의 특성상 자동차 검사를 위해 검사기관에서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검사당일 해당 차량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출장검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 도로교통과(061-286-7461)로 문의해주기를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동차검사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 검토, 도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점을 찾아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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