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 2차 뉴타운 중 최초 사업시행인가...서대문구 가좌뉴타운 제2구역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된 가좌뉴타운사업지구중 가좌2구역이 가장 먼저 사업시행인가(2005.12.30)되어 내년 4월경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착공하여 200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가좌뉴타운사업지구는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한 상태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면적 1,073천㎡(327천평)이 2003. 11. 18 지정되었으며, 위치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및 북가좌동 일원으로서 구체적인 경계는 동쪽으로는 홍제천, 서쪽으로는 응암로, 남쪽으로는 수색로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증가로와 접한 지역이다.

서대문구 가좌동 일대가 뉴타운지구로 지정됨으로 인하여 공공부문이 주변지역 현황과 미래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디지털과 함께하는 첨단·녹색·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공원·학교부지·생활편익시설·복지시설 등 일체의 도시기반시설이 설치되도록 하여 도시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21C 형 고품질의 복지주거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게 되며, 20,540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과로 가좌뉴타운지구는 2005. 1.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좌뉴타운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40번지 일대 가좌뉴타운 2구역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2005.8 정비구역지정과 2005.9 조합인가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후 1년만인 2005.12.30 사업시행인가를 하므로써 사업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차후 관리처분인가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 착수하여 가좌뉴타운지구 전체의 사업을 선도하게 된다.

가좌뉴타운 2구역은 용적율 237%, 15층, 471세대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2008년까지 완공하므로써 가좌뉴타운사업의 선도사업으로서 임무을 완수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뉴타운 사업과 같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강북 등 낙후지역을 주거는 물론 교육, 문화 등 생활여건을 골고루 갖춘 고품격의 도시환경으로 조성하여 주택시장 안정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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