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국가지원예산 올해보다 8.2% 늘어난 5조1,174억원 확보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에 의하면 12.30일 국회를 통과한 2006년도 정부예산을 확인한 결과 도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과 양극화에 대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SOC사업의 확충 등 경상북도 주요 지역현안사업이 올해보다 보다 8.2% 늘어난 5조 1,174억원이 내년 국가예산에 대폭 증액·확보 되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그동안 이의근 도지사가 지역균형개발 촉진 등 대규모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국회방문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정무부지사, 기획관리실장, 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국비확보 T/F팀이 국회와 기획예산처를 끊임없이 방문·건의한 결과 국회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증액·반영됨에 따라 오늘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 국가예산에 지역현안 사업이 올해보다 보다 대폭 증액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도 정부예산이 금년에 비해 5.8%증가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지역현안사업이 올해보다 8.2% 늘어나게 된 것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활동과 예결위 활동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선 결과, 경북도의 내년 국가예산이 대폭 증액·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가 확보한 주요 지역현안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개발촉진을 위한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 확충과
철도·공항 건설 등『SOC확충 등 건설분야』1조 9,403억원
· 농림·수산·산림분야 6,283억원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동력 확충분야 7,020억원
· 문화·관광·체육진흥분야 1,242억원
· 보건·환경·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 8,808억원
· 특수지역개발사업과 재해예방사업 등 기타분야에 8,418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가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설치정부특별지원금 3,000억원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최지원 20억원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40억원
대구지하철 경산지역 연장건설 20억원
대구선복선전철화(동대구~영천) 16억원
포항~대구간고속도로 연일JCT신설 220억원
문경~호계~불정간 국도4차로 20억원
경주국도대체우회도로(효현~내남~외동간) 84억원
안동국도대체우회도로(교리~수상간) 10억원
천북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4억원

그리고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8개지구에 6,638 억원으로서
· 경부고속도로확장 2,092억원(Matching Fund)
·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1,800억원( 〃 〃 )
· 중부내륙(김천~현풍) 고속도로 1,040억원( 〃 〃 )
· 88고속도로확장 644억원( 〃 〃 )
· 대구~부산(경산~청도~밀양~부산)간 고속도로 732억원
· 안동~상주~영덕간(동서6축) 고속도로 50억원 등이다.

국도확장 사업은 25개지구에 2,847억원으로서
· 포항~울진간 국도(7호선) 4차로 582억원
· 김천~약목간 국도4차로 359억원
· 칠곡 가산~상주간 국도4차로 151억원
· 예천~봉화간 국도 4차로 200억원

· 김천~어모~상주간 국도4차로 236억원
· 안동~평은간 국도4차로 124억원
· 경주~감포간 국도4차로 100억원
· 영천~신령간 국도4차로 108억원
· 봉화~울진간 국도 4차로 117억원
· 선산~도개간 국도4차로 등 16개 노선 870억원 등이다.

철도부설사업에 4,416억원으로서
·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3,400억원
· 동해중부선(포항~울진~삼척) 철도부설 100억원
·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 전철화 70억원
· 중부내륙(여주~충주~문경)철도건설 기본조사설계비 20억원
· 경부선(조치원~대전~대구간) 복선전철화 790억원 등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상징조형물건립 49억원
구미 국가4공단 조성 925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1,841억원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963억원
수리시설개보수 620억원
농지기반조성(대구획,기계화경작로) 207억원
포항영일만신항건설 405억원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 225억원
문화재 보존관리 정비사업 250억원
유교문화관광자원화 427억원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 353억원
전문대학특성화사업 248억원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시설비 및 운영비지원 125억원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20억원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조성 74억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설립 50억원
대구·경북한방진흥 13억원
울릉(사동)항 건설 83억원
한국해양연구원동해연구기지설치 68억원 등이다.

기타 주요사업으로는
· 오지종합개발사업 288억원
· 신활력지원사업 335억원
· 개발촉진지구지원 336억원
· 수해상습지개선 337억원
· 농어촌주택개량 210억원
· 농어촌생활용수개발 240억원
· 농어촌생활환경정비 306억원
· 임도시설 142억원
· 하도 준설 57억원
·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108억원
· 한방자원산업화단지조성 40억원 등이다

특히,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설치 정부특별지원금 3,000억원은 내년 상반기중 도지사가 참여하는 유치지역지원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및 지역대표가 참여하는 유치지역지원실무위원회 (위원장:산자부 차관)구성과 특별지원금 운영방법 등을 경주시 조례로 제정하여 지원횟수, 지원시기 등을 정하여 산업자원부에 특별지원금 신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은 산업자원부장관은 경주시와 특별지원금 지급에 관한 제반 절차를 완료한 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에 특별지원금 지급 명령을 하게 되며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급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30일이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유치에 따라 한수원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건설, 특별지원금 3,000억원, 반입수수료(년간 평균 85억원)등을 고려할 때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3조 6,0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도에서는 전 도민의 결집된 힘으로 유치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경주유치를 계기로 그동안 도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국토의 U자형개발과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가시화에 탄력을 가하는 한편 북부권에 한방·농업·해양 분야의 BT산업, 동해연안권에 NT산업 및 문화·환경에너지산업 중·서부권에 전자정보기기 분야의 IT산업과 첨단과학기술 연구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수혈과 차별화된 권역별 新 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양극화에 대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했다.

아울러 내년 10.17(화)~10.23(월)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주 개최지 : 김천)이 300만 도민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된 힘으로 수준높은 경제·문화·화합·질서체전으로 승화·발전하는 전국적 축제로 준비해 나가는 한편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한·캄보디아 수교10주년 기념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韓流열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선3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4기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예산담당관실 예산담당관 김종태 담당사무관 허동찬 담 당자 송인엽053- 950-3701, 3891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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