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출 400억불 시대로 간다
道가 지원하는 주요 수출진흥 사업 내역을 보면 ▲해외시장 마케팅 분야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 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 중소기업 해외 지사화 사업, 수출기업구조 고도화 사업, 수출유망상품 홍보,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 13개 사업에 30억원을 700여개 기업에게 지원하고 4,000억원을 투입, 유망 중소기업의 창업 및 기술개발지원, 경영안정자금과 신용보증지원 등 수출 400억불 시대를 열기 위해 수출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 진흥을 위해 운영중에 있는 3개 해외 사무소의 통상 활동을 강화하여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 연결 및 상품전시 홍보와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서울통상지원사무소를 통해서는 전자무역을 이용한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수출능력이 부족한 기업에게 통·번역, 신용장 개설 등 무역실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5년의 국가 교역 규모가 1조불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道의 수출규모도 2010년 700억불, 2015년 1,000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 FTA, DDA 등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道와 수출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충남도는 지난해 수출 335억불(잠정)에 흑자액이 141억불로 국가무역수지 흑자액 223억불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규모면에서는 세계 230여개 국가와 비교할 때 43위 수준이며, 전국 시·도중 4위로 20년 전 국가 수출액과 대등한 규모다.
충남도는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 그동안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대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자동차, 영상기기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해 온 것은 물론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와 수출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마케팅 등」 도내 기업에 대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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