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하연구기관 네트워크 구축
이를 위해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실장 7명으로 자생조직인 「연구협의회」를 구성하여 매분기 정례적 회합을 통해 도·시군정 관련 각종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사전 협의와 함께, 시급을 要하는 당면 현안과제의 대응논리 마련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각 연구기관의 기능에 맞는 전공분야를 활용 ▲종합연구분야는 충남발전연구원 ▲산업분야는 전략산업기획단 ▲여성/교육/노인분야는여성정책개발원 ▲농업분야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T/P) ▲역사/문화분야는 충남역사문화원 ▲환경분야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맡아 각각 연구기능을 「특화」한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기관은 도·시군 중장기계획수립 등 연구협력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구 주관기관의 요청에 의해 관련분야를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연구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원별로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는 연구원(박·석사 103명)의 「인력 pool제」를 운영 도·시군 정책추진 자문연구원 및 연구기관간 연구과제 수행시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도·시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연구기관의 네트워크구축으로 시의성 있고 한 차원 높은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네트워크 구축기관은 ▲충남발전연구원 ▲여성정책개발원 ▲충남역사문화원 ▲전략산업기획단 ▲농업테크노파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기관이며 연구원(박/석사) 103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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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