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중소기업자금 적극지원

부산--(뉴스와이어)--“2006년 한해, 기업을 더욱 사랑하는 부산이 되겠습니다!”
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따른 금융부담을 완화하여 자금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06년도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늘(1.2)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계획에 의하면 중소기업육성 지원자금으로 1,50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 3,000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육성 지원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으로 시설자금(운전자금 통합지원), 벤처기업자금, 아파트형 공장건설자금 △시장정비자금 및 임시시장설치자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효율적 집행과 기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자금별로 위탁(추천)기관을 분리운영하며, 공장건축 및 부지매입, 기계구입자금등은 (재)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벤처기업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에 각각 운영토록 하였으며, 추천 및 대출서류 등 서류를 감축하여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최소한의 서류로 추천대상 여부만 확인하고 은행에서 대출심사토록 하는 등 자금 추천제도를 대폭 간소화 했다.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경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 관련조합 및 단체중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 및 영상산업, 벤처기업을 기본지원업종으로 하여, 지원금액은 일반자금 13억원(시설비)이내, 벤처자금 6억원(시설4, 운전1, 임대료1)이내, 시장정비 및 아파트형공장건설 100억원이내, 임시시장 설치 및 아파트형 공장입주자금 5억원 이내의 필요 소요자금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지원자금의 성격에 따라 5년거치 10년분할상환에서 1년거치 2년분할상환으로 연 3.0%에서 4.9%까지이며,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부산시 경제정책과(시장정비자금) 및 (재)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시설자금·아파트형공장건설·입주자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벤처기업지원자금)에서 1월 2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액 기준 년간 매출액의 1/4 이내로 업체당 2억원 한도에서 추천(융자)하며, 상환조건은 3년거치 일시상환으로 2회 연장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기업별 자체 신용도에 따라 기업체 부담금리는 5.25%이하로, 시 이차보전은 일반기업 3.0%,벤처기업 5.0%를 적용한다.

신청서 접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 신발진흥센터, 구·군(지역경제과)에서 2005.1.2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1,700억원의 신용보증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어, 2006년도에는 중소기업육성 및 운전자금 4,500억원과 신용보증 1,700억원 등 총 6,2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산업입지과(051-888-3106) 및 (재)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600-1712)로 문의하거나, 시홈페이지(www.busan.go.kr) 및 지원센터 홈페이지(www.pbsc.or.kr/중소기업자금지원)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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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입지과 김태홍 051-888-3106
공보관실 051-88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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