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 유명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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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2 08:4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중소기업에 대해 ‘해외 유명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추진 결과 모두 24개사가 인증마크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인증마크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24개 중소기업에 대해 2005년 한해 동안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 24개사 모두 희망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마크 취득 중소기업을 보면 아이디비켐(주), (주)에스에이씨, 진호기계(주), (주)화성전자, (주)신라하이텍, 한길(주), (주)화신BSI, 동우정밀, 동양금속(주), 마크로산업, (주)제이에스시, (주)진성하이테크, 서라벌기획, 아신산업, 도성산업(주), 장원산업, (주)한국몰드, 삼화엔지니어링 등 14개 업체는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을 획득했다.

또 (주)광림C&T, (주)와이피테크노 등 2개 업체는 TS16949(자동차업계품질경영시스템 규격)를, 에이씨케이(주)는 ISO14001(국제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을 각각 획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품관련 제업무의 시스템화, 표준화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해외 바이어 인지도 상승에 따른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면서“ 2006년에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삼기산업(주) 등 모두 10개 업체에 대해 희망인증 규격 획득사업을 추진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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