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MBC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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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2 08:48

울산--(뉴스와이어)--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울산문화방송(주) 김재철 사장이 이웃돕기성금 3천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시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울산MBC는"2006년도 10대 연중 기획'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이라는 연중행사의 첫 걸음으로 장애인 돕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이 같은 공익사업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의 참모습을 구현하고 봉사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진정한 나눔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시는 이날 전달 받은 이웃돕기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장애인 돕기 등에 지원키로 했다.

울산MBC는 지난 11월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I지구, 경동도시가스와 연계해"희망 울산! 사랑의 보일러 발대식"을 개최해 동절기 어려운 저소득층 14세대(6천만원 상당)에게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이웃돕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언론사, 기업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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