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량저류조 설치로 하수량 처리효율 제고

청주--(뉴스와이어)--하수처리장에 매일 유입되는 하수의 불균등 유입을 막기 위한 개선책으로 유량저류조(Q=15,000㎥)를 설치해 하루에 유입되는 하수량을 조절하여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주장이다.

현재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은 하루평균 280,000㎥(11,667㎥/시간)인데 지난해 10월기준 하루평균은 301,883㎥로 시설용량 초과 하수량 유입에 따라 방류를 해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어 하루 시간대별 하수유입량은 최대 14,292㎥, 최소 8,837㎥인데 유입량의 폭이 약1.6배로 하수처리 미생물의 먹이 불안정에 따른 쇼크가 발생하고 또 지표상의 오수 발생량은 23.7만톤으로 현단계에서 하수처리장을 증설할 경우 156억원의 추가비용이 들어 처리장 증설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유량저류조(Q=15,000㎥)를 설치해 하루 과다 유입되는 하수의 유량을 조절해서 하수처리를 균등화함으로써 하수처리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방류수 수질개선으로 미호천과 금강수계 수질을 보전하자는 주장이다.

이같은 제안은 청주시 하수과에 근무하는 우상흔씨가 지난해 4/4분기 공무원· 시민 제안에서'환경사업소 유입 하수량 조절을 통한 처리효율의 제고방안'을 통해 이같이 주장해 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상당구 시민과 정건호씨의'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 개선방안’과 문화관광과 오세구씨의'강남구 전자도서관 및 수능방송국 이용방안'등 2명이 동상을 차지한데 이어 남상영(자치행정과)씨와 전유신(감사담당관실)가 장려상, 박금학(흥덕구 총무과)씨가 노력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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