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06년도 농업용수공급 차질 없다
도는 논면적 63천㏊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5년도에 농업용수 개발·보강사업 57지구 630억의 국·도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신규용수개발사업 8지구(저수지 6, 양수장 2)을 시행하고 송강저수지를 축조 완료하여 충주시 산척면 일원 235㏊에 용수공급이 가능케 되어 2005년 봄 81㏊의 경지정리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노후·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6지구를 계속 사업으로 시행하여 6지구 완료 및 10지구를 신규 착수했으며, 농업용수량이 부족한 저수지, 양수장등의 확장·보강사업 5지구를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2006년도에도 풍부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하여 저수지 7개소 준설사업을 추진하여 퇴적토 177천㎥를 준설 완료하여 저수량 증대 및 수질오염원을 제거했다.
특히, 상습가뭄지역 등 용수부족예상지역 43지구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10억원을 투입 관정개발 35공 등 사업을 완료하여 2006년 이후 영농기 물부족 해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 11. 9~11. 18까지 관정·양수장비 일제점검으로 대형관정 1,256곳, 양수기 4,327대, 송수호수 423.3㎞를 정비하여 2006년도 가뭄발생에 대비했다.
2005년 12월말 도내 저수지 800개소의 현 저수량은 계획저수량 169백만톤의 94.2%인 159백만톤의 저수율을 나타내 평년 저수율인 88%보다 현저히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금년도 영농급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미호천Ⅱ단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711억원 투자하여 저수량 759만톤의 오창저수지를 2010년까지 완료하는 등 중·소규모의 저수지축조 및 양수장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수원Ⅱ급수의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풍족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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