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 향한 브랜드 슬로건 ‘a partner for life’ 발표
삼성생명의 새로운 슬로건 「a partner for life」를 뒤로 하고 배정충 사장(왼쪽에서 4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준현 부사장(3번째),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4번째), 송정의 fc(5번째), 이재돈 부사장(6번째)
'a partner for life'의 도출 도해(圖解)
그 동안 삼성생명은 「내일을 지키는 힘」, 「브라보 유어 라이프」 등 2 ~ 3 가지의 광고용 기업 슬로건을 사용해 왔으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지난 1년 여의 자체조사와 1천 여명의 고객과 임직원 等의 설문을 거쳐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생명의 새로운 브랜드는 그 동안 혼용됐던 기업 브랜드를 통일하고, 자체 파악된 다소 「보수적」, 「대중적」, 그리고 「크고 강하다」라는 기존의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고객이 선호하고 고집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로의 변화를 위한 시도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의 발표를 통해 「미래 지향적」, 「인간적」그리고 「자신감 있는」 기업 이미지로의 변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춰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회사가 사용중인 모든 시각적 요소인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모든 인쇄물과 광고, 홍보물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임직원과 FC(설계사)에 대한 브랜드 교육, 영업현장의 판매프로세스 변화, 상품개발 等 내부 역량의 변화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맞도록 대대적인 변화를 2006年의 주요 과제로 삼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월 한 달간 브랜드 출범을 알리는 대대적인 방송·신문광고를 실시하고, 지하철 3호선에는 내·외벽에 브랜드 래핑(wrapping)광고를 실시해 고객을 향한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裵正忠 社長은 새로운 브랜드 발표를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바를 고객과 시장에 명확히 알리는 브랜드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브랜드는 고객과 맺는 약속이고, 그 약속은 지킬 때에만 의미가 있다"며 강조했다.
아울러 이 날 삼성생명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의해 개정되는 모든 시각적 디자인 자료들을 본사 1층 로비에 갤러리 형태로 전시하고, 빌딩 전면에는 7천여 고객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방식으로 들어가 있는 가로 40m * 세로7m의 초대형 브랜드 슬로건 현판의 제막식도 가졌다.
한편, 裵 社長은 新年辭를 통해 자산 100조가 도래하는 2006년의 경영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裵 社長은「고객섬김」과 현장중시 경영,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강조하고, 2006년 경영방침은 지난 2년간 유지했던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재차 정했다.
아울러 이에 따른 실천 과제로 ▷ 중장기 이익구조의 견실화 ▷ 지속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경쟁력 강화 ▷ 미래성장기반 구축 강화 등 세 가지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연락처
삼성생명 홍보팀 이승철 과장 02-772-6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