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김규복 이사장 2006년 주요 경영방침

서울--(뉴스와이어)--신년사에서 밝힌 신보 김규복 이사장 2006년 주요 경영방침

□ 첫째, 「신용보증의 정책효율성」제고

공적보증의 차별적 제원체제를 정착시켜 혁신기업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보증운용의 효율성을 제고

○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과 고부가가치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폭 확대

○ 수출기업과 부품·소재기업수출기업과 부품·소재기업, 전자상거래기업에 대해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보증서비스 제공

○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수출과 내수부문간 동반성장을 위한 Win-Win 전략 실천

○ 장기·고액 이용기업의 보증은 축소하고 한계기업에 대한 보증은 과감하게 중단, 이를 통해 보증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장원리에 의한 자율적 구조조정을 촉진

□ 둘째, 지속적인 혁신으로 「재정자립 기반」구축

재정자립을 통한 자생력과 자율성 확보는 장기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과제

○ 상시 혁신체제를 구축하여 고비용 저효율 요소들을 과감히 제거

○ “제2창업을 위한 경영혁신과 미래전략”이 구체화되어 차질 없이 추진

○ 기금법의 전면적인 개정을 추진하여 혁신방안의 실천을 뒷받침

○ 부실위험 감축과 재정 건전화를 위해 건전성 중심의 심사체계 확고히 정착, 이를 위해 보증심사 제도와 조직의 전반적 혁신 필요

○ RM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고액보증 심사 및 Risk관리를 강화, KCGF BSC (Balanced Score Card) 평가모델 빠른 시일내에 도입하여 핵심 경영목표의 실행력 증대

○ 기업의 신용도에 상응한 보증료율 체계 개편과 부분보증 비율의 탄력적 적용을 통하여 수익자부담 원칙이 한층 강화된 시장친화적 보증운용

○ 대기업 출연에 의한 협약보증제도를 발전시켜 보증재원을 확충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더욱 강화

□ 셋째, 신용관리능력을 강화하여「신용사회 구현」선도

지식·정보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신용(Credit)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핵심

○ 「신용」보증기금은 그동안 “보증”공급에만 치우쳐“신용”창출에는 소홀한 측면

○ 신용을 다루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중소기업의 신용관리능력 배양에 더 많은 노력

○ 기금이 생산하는 각종 신용정보가 금융기관·기업·사회에 널리 활용될 때 신용에 기초한 경제질서의 구축은 물론, 중소기업과 국가경제의 내실 있는 성장도 기대

○ 신용관리시스템을 더욱 정교히 다듬고 공공기관과의 정보교환도 확대

□ 넷째, 윤리경영과 고객경영을 적극 추진 「기금의 사회적 책임」완수

시장 중심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업무처리로 시장이 진정으로 신뢰하고 고객이 더욱 사랑하는「윤리기금, 감동기금」을 확고히 정착

○ 현실 안주의 틀을 깨고 눈은 더 높은 곳을 향하되 몸은 더 낮은 곳으로 낮추어 겸손하고 청렴한 기금 이미지를 구축

○ 도덕적 권위가 기금의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윤리의식 강화

○ 영업점 점포전략 전면 재검토, 고객편의 위주로 입지와 근무환경 개선

○ 양대 보증기관의 업무특화와 중복보증 해소를 추진함에 있어서 거래기업과 금융기관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준비에 만전

○ 철저한 공인의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기금의 핵심가치로 발전시켜 우리에게 주어진 사회적 사명완수

□ 다섯째, 일할 맛 나는 「힘차고 역동적인 기금」 건설

꿈과 희망이 있고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어떠한 것도 과감하게 허물어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 보증시스템, 업무노하우, 인적자산을 성과중심, 효율중심으로 재편하여 강력한 시너지 창출

○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능력과 경력을 개발하고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합리화

○ 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반드시 지켜나감으로써 도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실적이 있는 곳에는 보상이 따르는 성과주의 더욱 확대 적용

○ 안정적 발전과 자생적 경영기반을 갖춘 장년기금으로 재도약해야 할 출발점 및 중소기업 종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음

○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속가능한 희망기금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때 기금의 새로운 30년을 기약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밝고 희망찬 2006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금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기금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신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관계기관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기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겪은 한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신용보증 규모 축소와 제도개편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었으며, 연도 중반에는 기술신보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 되면서 우리기금의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연말에는 보증기관간 중복보증 해소와 특화방안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기금은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모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신용보증, 신용보험, 구상권회수 등 주요업무 분야는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기금의 미래를 열어갈 청사진을 마련하였고, 대기업 출연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도 도입하였습니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 전산화의 확충과 더불어 전략경영의 실행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총회를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기금의 글로벌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에는 우리기금이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및 「정부산하기관 혁신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

금년은 기금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기금의 현 위치를 재점검하고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제2창업의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려는 의지와 자세야말로 우리 기금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인은, 금년을 「제2창업의 원년」으로 정하고 창립 30년을 넘어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금년은 지난해 모든 기금인의 의지를 담아 마련한 “희망기금(HOPE-KCGF) 2008 비전" 달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됩니다.

작년에 취임사에서 제시했던 내실경영, 윤리경영, 혁신경영, 그리고 전략경영을 강력히 추진하여 기금의 「지속성장」과 「재정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기금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금년 한 해 여러분들과 함께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신용보증의 정책효율성」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은 이미 보호육성 위주에서 자율적인 시장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한정된 보증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차별적인 지원을 탈피하여 시장원리에 입각한 선택적 집중지원 정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공적보증의 차별적 지원체제를 정착시켜 혁신기업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보증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과 고부가가치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폭을 확대하고, 수출기업과 부품·소재기업, 전자상거래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우리경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수출과 내수 부문간 동반성장을 위한 Win-Win 전략 실천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고액 이용기업의 보증은 축소하고 한계기업에 대한 보증은 과감하게 중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증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장원리에 의한 자율적 구조조정을

촉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지속적인 혁신으로 기금의「재정자립 기반」을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공적기능 수행은 우리기금의 기본적 임무이지만, 재정자립을 통한 자생력과 자율성 확보는 기금의 장기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시 혁신체제를 구축하여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고비용 저효율 요소들을 과감히 털어내야 합니다.

지난해 마련한 “제2창업을 위한 경영혁신과 미래전략”은 기금의 자립을 위해 업무시스템과 조직,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그 혁신방안이 구체화되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기금법의 전면적인 개정도 추진하여 혁신방안의 실천을 뒷받침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금의 부실위험 감축과 재정 건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전성 중심의 심사체계를 확고히 정착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증심사 제도와 조직의 전반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특히, 금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될 RM(Relationship Management)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고액보증 심사 및 Risk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KCGF BSC(Balanced Score Card) 평가모델도 빠른 시일내에 도입하여 핵심 경영목표의 실행력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기금의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업의 신용도에 상응한 보증료율 체계 개편과 부분보증 비율의 탄력적 적용을 통하여 수익자부담원칙이 한층 강화된 시장친화적 보증운용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대기업 출연에 의한 협약보증제도를 발전시켜 보증재원을 확충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도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신용관리능력을 강화하여 「신용사회 구현」을 선도해야 하겠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신용(Credit)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조직의 명칭은 「신용」보증기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보증” 공급에만 치우쳐“신용” 창출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신용을 다루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중소기업의 신용관리능력 배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기금이 생산하는 각종 신용정보가 금융기관·기업·사회에 널리 활용될 때, 신용에 기초한 경제질서의 구축은 물론, 중소기업과 국가경제의 내실있는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금의 신용관리시스템을 더욱 정교히 다듬고 공공기관과의 정보교환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넷째, 윤리경영과 고객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기금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는 고객과 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시장 중심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업무처리로 시장이 진정으로 신뢰하고 고객이 더욱 사랑하는 「윤리기금, 감동기금」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합니다.

현실 안주의 틀을 깨고 눈은 더 높은 곳을 향하되 몸은 더 낮은 곳으로 낮추어 겸손하고 청렴한 기금 이미지를 쌓아가야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도덕적 권위가 기금의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윤리의식을 다져 나갑시다.

아울러 고객과 함께 고객의 뜻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체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영업점 점포전략도 전면 재검토하여 고객편의 위주로 입지와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양대 보증기관의 업무특화와 중복보증 해소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거래기업과 금융기관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철저한 공인의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기금의 핵심가치로 발전시켜 우리에게 주어진 사회적 사명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할 맛 나는「힘차고 역동적인 기금」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기금을 꿈과 희망이 있고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꽃을 피우고 건전한 제안이 결실을 맺을 때 미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그만큼 빨라 집니다.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어떠한 것도 과감하게 허물어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보증시스템, 업무노하우, 인적자산을 성과중심, 효율중심으로 재편하여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기금인들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능력과 경력을 개발하고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합리화하는 동시에, 투명한 잣대 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반드시 지켜나감으로써 도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실적이 있는 곳에는 보상이 따르는 성과주의가 더욱 확대 적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

지금 우리는 안정적 발전과 자생적 경영기반을 갖춘 장년기금으로 재도약해야 할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우리가 중소기업 종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미래는 도전하고 개척하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다부진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미래는 분명 우리의 것이 된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기금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속가능한 희망기금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때 기금의 새로운 30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금년 한 해가 기금의 밝은 내일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결연한 의지로 새해 새 아침 힘찬 새출발을 다짐해 봅시다.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의 소망이 다 이루어지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월 2일
이사장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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