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교사 이코데미아’ 매회 신청자 봇물
오는 1월 3일부터 3일간(1차: 1월3일~5일, 2차:1월10일~12일) 전경련 3층 특1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제11기 교사 이코데미아’ 행사에는 총 12명의 명강사가 시장경제에 대한 열띤 강의할 할 예정이다.
성극제 교수(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는 ‘세계 통상환경 변화와 FTA정책’에 대한 강좌를 통해 교사들에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부동산 문제를 시장경제 원리의 잣대에 도입해 보는 ‘토지문제와 시장경제(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강연도 교사들의 주요 관심 강의가 될 것이다.
자유기업원의 ‘교사 이코데미아’는 시장경제와 관련된 강좌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재상(송영수 삼성인력개발원 상무), 경영마인드를 도입한 교육사례(박하식 한국외대부속외고 교감) 등 교육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불거져 나온 줄기세포 논란의 핵심인물로 알려져 있는 문신용 서울대 교수의 강연도 교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신용 교수는 ‘제 9기 교사 이코데미아’ 이후 계속해서 교사들에게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왔다.
그 밖에, 송자 대교 회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안재욱 경희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 손정식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등 경제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사 이코데미아’ 행사는 자유기업원이 지난 2000년 서울시 교육청 직무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교사들의 여름, 겨울 방학에 맞춰 3일간 각 2회씩에 걸쳐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11기를 맞게 됐다.
자유기업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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