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영 의지 형상화한 이색 시무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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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2 11:35

서울--(뉴스와이어)--창립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4조6천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하고, 재계 50대 기업에 단숨에 뛰어오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2006년에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염원을 담은 '2006년 삼성테스코 시무식'을 1월 2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은 "기업을 버스에 비유했을 때,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3대의 버스'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임직원은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1단계 버스를 타 왔다면 올해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2단계 버스로 갈아탈 때이다. 올해는 삼성테스코가 '세계 최고의 위대한 기업'이 되는 원년이 되고 나아가 위대한 기업을 영속해나가는 3단계 버스도 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신년사를 밝혔다.

신년사를 마친 이승한 사장과 홈플러스 전 임원은 이러한 '버스론'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대형 보드판에 새해 소망을 자필로 직접 작성했다(첨부파일 참조). 이미지 그림은 이승한 사장이 운전하는 버스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 임원을 태운 모습으로, 이승한 사장이 버스에 탄 차기 리더들을 지원해주는 리더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차기 리더들이 운전을 잘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기업이 계속 발전하여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것이다.

임원들의 소망이 담긴 버스 그림이미지는 전직원이 새해소망과 결의를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1년 내내 경영회의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